스타·팬클럽후원
스타와 팬의 특별한 순간을
따뜻한 나눔으로 기념해보세요.
- 2013.12.13
안녕하세요. 고민끝에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 지인분이 나주 천사의 집 봉사활동을 가셨다가,
인근 봉화면쪽 야산에서 70이 넘으신 할머니가 강아지 50 마리를
데리고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소형견들은 케이지에 갇혀 할머니 방에서 생활을
하고 고양이들 또한 케이지에 갇혀 컨테이너 박스에 생활을 하고 대형견들은
누울수도 없는 케이지에 갇혀 밖에서 눈, 비를 맞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지옥입니다. 감옥과도 같은곳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지인분이 어렵게 할머니와 통화가되서 통화를 해보니 할머니가 사람에대한
적대심도 있고 접촉을 하시질 않습니다. 도와드리고 싶다고 하니 도와줄려면
컨테이너만 필요하시다고 컨테이너가 있으면 아이들을 거기에 너 놓고 케이지에서
는 절대로 안빼신다고 하십니다. 그럼 컨테이너가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걱정입니다. 섣불리 이곳 저곳에 도움을 청하면 아이들을
데려가서 안락사 시킬까봐 걱정이되고 알아본 결과 여기가 도움을 줄수 있을꺼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전 할머니가 자기의 집착과 자기가 편하신대로
데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최대한 바람과 눈 비는 안맞게 만들어 준다해고 싫다고
하시고 끝까지 케이지에는 갇아논다고 하시고 할머니의 정신적인 케어도 필요하다
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아이들은 누울수도 없는 좁은 케이지안에서 눈.비 .바람
을 맞으면서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010-9219-0280 할머니 연락처입니다. 할머니가 통화도 원치않고 해서 저는
통화를 못했습니다. 아이들이 고통속에 살지 않게 하루빨리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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