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있습니다

저희 옆집엔 몇개월동안 방치되어있는 냥이 두마리때문에 글을 쓰게 됬습니다

몇개월전부터 냥이 우는 소리가 너무 심해서 경찰분 대동과 건물 관리소 아저씨를불러 옆집문을따고 들어갔습니다

집은 엉망이었고 그곳엔 냥이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 옆집은 몇개월전부터 집주인이 안들어오는것같습니다 한 참됬어요

나가기전에 사료만 잔뜩준채 나간모양인데 줬던 사료를 다 먹었으니 몇개월전부터 그렇게 서럽게 울었겠죠?

건물주한테 물어보니 옆집은 보증금도 처음에 내지않고 처음들어온 날 월세마 내고 몇개월내내 연락두절에 월세도 밀린 상태더라구요

집엔 짐이 너무 많고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기때문에 짐을 함부러 ㅃ밸수 없대요

고양이 두마리는 관리소 아저씨가 키를 주셔서 제가 아침저녁 물이랑 사료를 챙겨주고있어요

방치도 학대 아닌가요?

옆집의 사람이 모습을 보이지 않은게 여름때 7월부터였던거같은데

지금껏 아무런 소식도 없네요 옆집 전화나 문자를 해도 답도 없고 내내 전화기는 꺼져있어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 병원에 갔다오니 둘다 수컷 암컷에 중성화 모두 아되있고 터앙이더라구요

둘이 성별이 달라서 임신이라도 하면 더 복잡해질텐데

좋은 주인 찾아달라 라는 문자 하나라도 있다면 제가 임보할사람 입양할사람

진행을 할텐데 그 어던 답도 없으니.. 할수 있는게 없어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나요?

저도 1월 중순에 다른데로 이사를 갑니다 더이상 챙길수도 없고

간섭을 할수가 없겠죠. 건물주인은 자꾸만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주자 하는데

자기가 밥주고 챙겨주고 할 것도 아니면서... 어쩌라는건지...

모두가.. 방치하는 분위기에요

제가 몇달간 챙겨주지 않았다면 벌써 죽었을지도 몰라요

사람 경계도 없이 오히려 반기는 아이들을 얼렁 구해주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움좀 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