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글러도 발견자도 아니지만 상황이 심각한것같아서 신고합니다. 도와주세요ㅠ

다리 하나가 뼈까지 잘려서 돌아다니는 떠돌이개 입니다ㅠ  경계심이 있는편인데 주기적으로 와서 남은 짬밥은 먹고산다니 경험상 구조가능 할것같습니다. 보니깐 아직 나이도 어린것같구요ㅠ 구조좀 부탁드릴께요. 제발요.. 다행히 세발은 있지만, 저쪽다리는 뼈까지 잘려렸습니다.

제가 할수있는일이면 제보만 하지않고 행동하는데요. 저희집 근처에 있었던 유기견이나 길냥이 남의집 옥상 올라가서 몇일걸려서 구조하고,길냥이들 중성화도 알아서잡아 단체 연계되있다는 병원에서 다해줘서 지금껏 사람안따르게하고 눈안띄게 밥주며 다살고있어요.

근데 이건 제가 도울수가 없어요. 동물단체도 아닌 개인인 제가 원글러한테 쪽지보내서, 단체에 알려줘야하니 그쪽주소랑 연락처 나한테 알려달라 할수는 없잖아요.  원글러는 황당하고,알려주기도 찝찝할듯해요. 자유연대쪽에서 쪽지를 보내주세요ㅠ

원글러의 다른글보니깐 외각에 사는것같은데, 올무가능성이 있는이상 또 잘리거나 잡아먹힐수있는 저런곳에 둘수는 없을것같아요. 뼈까지 잘린상태인데 제대로 치료도 못받고 짬밥먹으며 길에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런건 단체에 의뢰할수 밖에 없어요ㅠㅠ

다른 구조일들로 바쁘실것같아서, 다른곳에도 제보를 했는데 이용시간이 지났는지 답변이 없네요. 누구든 빨리 도와주세요ㅠㅠ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2/read?articleId=19556418&nil_id=3&bbsId=G005&t__nil_ruliweb=best&itemId=104&pageIndex=3#comment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