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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면 2달째!!!


망고 탱고가 온지 벌써 2달이 다 되어가요. 후기가 늦었죠 죄송해요. 먼 곳에서 손님이 와서 집이 많이 북적거리고 바빴어요.
손님들도 망고 탱고가 이쁘고 멋있다고 했어요.
이 녀셕들 이제는 집 온 구석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맘에 드는 나무도 뜯고 좋아보이는 마당도 파뒤집으면서!
이제는 아침에 나갈때면 대문까지 따라 나오고 저녁에 집에 도착할 때 쯤이면 대문에 서서 기다릴 줄도 알아요.
제 차소리를 기억하나봐요.  기특하죠!!!
의젓한 탱고! 질투심과 식탐 많은 우리 망고!!
너희들 살고 있는 집은 그만 물어 뜯어, 제발~~~^^



댓글

김도희 2014.10.22

안그래도 부산지부에 오시는 회원님들과 봉사자님들께서 망고,탱고가 보고싶다고 했었는데.... 반가운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찐 탱고가 더 늠름해진 것 같고 , 새침떼기 망고의 표정엔 여유로움이 묻어나네요... 망고,탱고 발견 했을 당시에 너무 배가 고파 개장의 나무틀을 갉아먹은 습관이...^^;;; 정말 예쁜 정원과 어우러지는 영화 속 개들 같네요...아! 망고가 식탐이 많아졌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늘 안 먹어서 고민스러웠는데....고맙습니다. 망고랑 탱고가 너무 보고싶네요~^^


이경숙 2014.10.22

ㅎㅎ~ 크고 멋진 새 집 다시 지어달라고 물어뜯나 봅니다 ㅋㅋ 정말 인연은 인연인지 집과 마당과 나무와 탱고, 망고가 엄~청 잘 어울립니다 가족들의 기쁨이 되게 탱고야~~망고야~~~더 잘~해~~ㅎ~ 사랑스런 후기...고맙습니다


손혜은 2014.10.22

아하하 망고야 탱고야 물어뜯는건 나쁜거야....이제 그만....


부산지부 2014.10.22

망고야 그만 좀 물어뜯어라.


깽이마리 2014.10.22

^^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열고 이제 활개를 치고 다니겠네요. 신기하게도 발자국 소리와 차소리를 구분해서 가족을 기다리더라구요. 앞으로 망고와 탱고로 인해서 즐거운 일 가득하기를 빌께요.


너굴어멈 2014.10.22

망고랑 탱고는 진짜 어느 유럽의 혈통있는 견종같네요^^. 집이랑 그림처럼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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