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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2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해리소식 전할께요~~
울해리 아주 건강히 잘지내고있답니다
밥도 너무 잘먹고 땡깡도 날로 늘고 ^^; 이쁜짓도 얼마나 많이 하는지 ㅎㅎ
산책가자고 땡깡부리다가도 안돼! 한마디에 바로 포기하는 아주 착한 아이랍니다~
화장실에 패드깔아주고 아무리 애를써도 안되더니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예전에 살던 집에서 아마도 베란다로 가게끔 교육을 받았었나봐요
그래서 제가 양보했죠 뭐 ^.^
저희집 베란다는 마루가 깔려있어서 매번 걸레로 닦아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것만도 어찌나 감사한지요~~~~~
저번에 올렸을때 초크체인을 사용하라시는 조언을 듣고 바로 구입했답니당
당근 싫어하죠 울해리 ^^ 그치만 뭐 자나깨나 목에 걸어놓으놓으니
이젠 그러련~~~ 한답니다
아참 개만 보면 짖는거.... 이유를 알았어요
해리는 개들과 놀고싶어서 짖는건데 자꾸 다른 개들이 안놀고 가버리니까
그렇게 짖어대는 거였어요~~~ -_-
그것도 모르고 개만보면 피하기 바빴던 엄마가 얼마나 원망스러웠겠어요..
이젠 산책길에 개가 나타나면 일부러 앞으로 들이밀어준답니다 ^___^
열심히 냄새맡고 놀다가 그개가 가버리면 또짖긴해요 ^^;;
암튼 산만대마왕 집착대마왕 울해리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울해리가 완전히 맘을 열고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그날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겠습니다~~~~
삐에쑤 : 지난 4월에 하늘로 보낸 울코코 사진 올렸어요 이뿌죠?
울집에 오는 애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이쁘답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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