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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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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산유촉진제! 국내에서 규제없이 사용되고 판매된다?
산유촉진제 사용으로 병들어가는 젖소들! 우유 유제품 등 아이들 밥상도 위기! 산유촉진제 사용을 금지하고 식품안전규제를 강화하라! |
6월 1일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세계 우유의 날로써 우유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이렇게 소비가 촉진되도록 생산되는 우유에 과연 문제는 없을까요?
현대의 우유는 푸른 초장을 여유롭게 누비는 젖소에게서 생산되어 귀여운 파트라슈가 배달하던 우유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산된다는 것을 아시나요?

젖소는 높은 우유생산량의 희생물이다. 반복적인 임신과 출산 사이에서 착유기를 떼고 젖 생산을 중단하는 것은 6~8주에 불과하다.(사진출처:farm sanctuary)
1. 우유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젖소에게 합성 산유촉진 호르몬이 강제 투여됩니다.
현재 유럽연합, 캐나다, 일본에서 사용이 금지되었고, 미국에서도 산유촉진호르몬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표기하도록 제한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조차도 안전성 우려와 동물복지 문제 발생 때문에 잔류허용기준을 유보한 상태이지만, 국내에서는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규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2. 산유촉진 호르몬을 투여한 젖소에게는 항생제 사용량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산유촉진 호르몬은 우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과 동시에, 소의 유선염, 절뚝거림, 난소낭증, 소화불량, 고창증, 설사, 무릎관절팽창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낳기 때문입니다.

유선염으로 인해 고통받는 젖소. 젖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부풀려져있다.(사진출처:farm sanctuary)

산유촉진호르몬제를 투여한 젖소들은 대사성 질환과 함께, 절뚝거림, 무릎관절손상, 생식능력 저하, 난소낭증, 체온상승, 소화불량, 고창증, 설사, 식욕부진 등의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모두 산유촉진호르몬(유전자재조합 성장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았으면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이다.(사진출처:farm sanctuary)

이밖의 다우너 소(일어서지 못하는 소)의 증가, 폐사율의 증가 등 산유촉진호르몬제 사용은 동물복지 이전에 동물학대의 문제라 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사진출처:farm sanctuary)
3. 건강한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의 선택권과 건강권도 무시되고 있습니다.
산유촉진제를 투여받은 소로부터 생산된 우유가 인간에게 각종 암을 유발하며, 항생 내성도 증가시킨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지만, 국내 우유나 유제품 포장용기 어디에도 이러한 동물의약품을 사용했다는 것을 표기할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산유촉진호르몬을 금지하라"
"수의사처방제에 동물용 호르몬을 적용하라"
"급식용우유, 수입용 분유에 소 성장호르몬이 사용되는 파악하고 공개하라"
현대 공장식 낙농업계에서는 무슨일이?
<공장식 축산 : 산업 낙농>
소들은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어린 생명체를 먹이기 위해 우유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이 이뤄져야 젖을 짤 수 있으므로 우유 생산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공장식 축산업의 운영자들은 매년 암소들을 인공수정을 통해 관행적으로 임신시킵니다.
이렇게 태어난 송아지들은 어떨까요? 대체적으로 태어난 지 하루만에 그들의 어미와 떨어지게 됩니다. 수컷은 송아지 고기를 위한 송아지 상자로 가게 되거나 육우를 위해 거세되어 집중적으로 살찌워질 운명에 처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암컷들은 그들의 어미와 똑같은 운명해 처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송아지들이 어미소와 분리된 이후에, 어미 소는 하루에도 몇번씩 "우유 기계"가 되기 위해 착유기를 단 채로 결박당하게 됩니다. 이 암소들은 유전자 조작에 노출되며, 인공 수정을 당하며, 그들의 송아지를 먹이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산하는 대략 우유의 4.5배의 우유를 생산하도록 강제적으로 약물을 투여받게 됩니다.
동물들은 자주 성장호르몬을 투여받는데,이것은 "유선염"으로 알려진 통증이 심한 젖의 염증을 초래하게 됩니다.(성장호르몬은 미국에서는 사용되지만 유럽과 캐나다에서 인간의 건강과 동물복지에 대한 우려때문에 사용이 금지되었다.) 낙농업계 자체의 추산에 따르면, 30~50%의 젖소들이 몹시 고통스런 상태인 유선염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암소의 자연적인 수명은 25년이지만, 낙농산업에서는 오직 4년 혹은 5년만에 도태됩니다. 젖소들은 오물로 더럽혀진 환경에서 밀집감금사육 당하면서 끊임없이 임신하고 우유를 생산하도록 무리하게 강요당하기 때문에 도태될때까지 거의 40%가 절뚝거리게 된다고 산업축산에 관한 연구에서는 보고하고 있습니다. 젖소의 사체는 수프, 다른 동물들의 사료가 되거나 저품질 햄버거 고기가 되는데 왜냐하면 다른 어떤 것이 되기에는 이미 너무나 많이 소모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송아지 고기>
낙농산업의 부산물인 수컷 육우는 대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그들의 어미와 분리된다. 많은 송아지들은 도살을 대기하기 위해 황폐하고 불결한 곳으로 출하된다. 다른 송아지들은 거의 움직이지 못해 살코기가 연해지도록 하기 위해, 어둡고 비좁은 송아지 상자에 감금된다. 고기를 창백하게 만들기 위해, 송아지들은 철분이 낮고 영양학적 가치가 거의 없는 액체사료가 먹여진다. 이러한 잔혹한 사육방식은 송아지들을 병들게 하고, 빈혈, 설사, 그리고 폐렴으로 자주 고통받게 한다.
겁먹고, 병들고, 외로운 이러한 송아지들은 비일 송아지로 판매되기 위해 오직 태어난지 몇달만에 죽음을 당하는 것이다.
* 국내 송아지 고기 판매 중단에 관한 글 보기 클릭! : http://bit.ly/Lrz5nG
[10문 10답] 산유촉진제에 관해 궁금하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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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 유전자조작 우유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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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 유전자조작 우유가 금지된 나라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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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유전자조작 우유가 유방암에 영향을 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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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유전자조작 산유촉진제로 인해 항생제 사용이 증가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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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촉진제를 투여하면 임신률 감소, 새끼 소의 몸무게 감소, 소화 장애, 무릎관절이상, 유선염 증가 등의 문제가 젖소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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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8. 성장호르몬 사용이 환경에 영향을 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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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9. 해외에서 유전자조작 우유를 반대하는 캠페인이 열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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