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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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 서명 요청] 정읍 ‘포근이’ 학대 사건, 검찰 약식기소
- 2025.11.18

지난 7월, 정읍 하천 다리 아래에서 심각한 학대를 당한 ‘포근이’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포근이는 머리에 깊은 상처를 입고 출혈로 인해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으며, 피고인은 출동한 경찰을 피하기 위해 포근이를 포대자루에 넣어 농수로에 던져버린 뒤 도주했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포근이는 양측 전두동 골절, 좌측 안와 골절 등 중대한 두부 손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되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피고인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담당 수사관 역시 현장조사, 피고발인 조사, 국과수 혈액 검사 협조 요청 등 다양한 절차를 통해 학대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 끔찍한 사건에 대해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하는 데 그쳤습니다.
길에서 발견한 동물을 차에 태워 하천으로 데려가 심각한 상해를 가하고,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로 유기한 뒤 도주한 중대한 범행에 비해 턱없이 낮은 처벌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재판부에 보다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포근이가 겪었던 극심한 공포와 고통을 외면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탄원 서명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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