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침대에 내리치고 목을 조르는 등의 행위를 방송했던 유튜버는 현재 검찰수사 중에 있으며, 동물학대 컨텐츠와 같이 유해컨텐츠에 대한 제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이 현재 16만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수사기관의 수사와 국민적 비난에도 불구하고 유튜버는 사과방송 이후 현재까지도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학대범의 진정한 반성의 모습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한편, 동물자유연대는 해당 유튜버 채널의 영구삭제와 동물학대 행위가 담긴 유해콘텐츠를 적극제재하라는 요청을 구글코리아에게 전했으나 아직도 묵묵부답입니다. 구글코리아가 입을 굳게 다문 와중에도 유투브에는 누군가의 수익창출을 위한 도구로 동물학대가 이용되고 있으며 그 유해영상이 불특정다수에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국민청원 청원 마감까지 약 10일이 남았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끔찍한 학대를 저지른 학대범의 합당한 처벌과 동물학대 유해컨텐츠에 대한 정부의 답을 촉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