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2003.09.12

장미.......참 여러모로 우리 맘아프게하는 아이네요...웅

윤보라 2003.09.12

저두 두번째 사진은 눈가가 촉촉한게 울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멍하니 앉아서 문쳐다보구 있는데 이때다 싶어 찍은 건데... 이사진이 장미 입양 사진이 되버리네요.....

김효진 2003.09.12

장미를 다른 곳에 입양 알아보기로 했나보죠? 어째 사진이 둘다 장미가 울고 있는 것 같아요... 벌써 제 눈에도.. 할아버지 마음은 오죽 하실까.. 그렇게 보내야할 정도의 고통을 견뎌야 하는건 또 어떻고.. 두번째 사진 뒤쪽에 장미의 둥지도 보이는군요.. 다들 아픈 맘 견디고 계실텐데..

이옥경 2003.09.12

첫번째사진은 더독사진처럼 찍으신거네요..그래도 입양용사진은 두번째가 나은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양미화 2003.09.12

첫번째 사진 너무 잘 찍으신것 같애요. 아주 귀엽게 나왔어요. 두번째 사진도 예쁘구요. 이쁜 장미 정말 좋은사람 만나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괜히 겐사료 얘기 했었나봐요. 해리가 사료를 잘 안먹는 다고 해서 얘기한 건데, 입양갈 장미가 잘먹는다니 괜히 입맛만 버려논건 아닌지 누가 해리언니처럼 잘해줄 사람이 그리 흔치 않을거 아녜요. 짜슥 지 처지를 생각해서 아무 사료나 잘먹을 것이지 비싼것만 먹나봐요. 그래도 할아버지네 집에 있을때 보다 지금 사진으로 보는 장미 모습이 훨 살좀 찐것 같애요. ^^ 다 해리언니가 잘 돌봐주셔서 그렇죠? 너무 고마워요.

이기순 2003.09.12

첫번째 사진, 나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모델인 장미나, 따뜻한 마음으로 이렇게 이쁘게 찍어준 찍사 보라님이나 둘다 너무 이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