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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님께

어제 진도개 백구 이야기 하셨잖아요, 허스키 입양하는 언니는 더 키우는것은 부담스럽다고 하셨구요, 제 직장 동료의 아버님이 퇴직후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는데 개를 좋아하신다네요. 오늘 아버님께 물어본다고 했는데 혹시 허락이 떨어지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암튼 좋은 집에 입양가길 바래요.



댓글

이현숙 2003.09.19

에구 괜히 부담드렸나보네요...큰개 종류라 너무 건너건너는 어떨지모르겠어요, 안전!한 곳이어야하는데...맘써주셔서 감사해요. 동료분 얘기 듣거든 메일로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냥이들도 잘 지내게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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