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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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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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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26
\"애견을 도축장에서 도살할 수 있게 돼 개의 식용화 문제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고요?
이번 개정안과 개도축문제는 관계가 없는데,
이렇게 잘못 알려져도 되는 걸까요?
>
애완견이 가축이라고?\"
>보아, 베이비복스, 하리수, 애즈원, 이광기, 유오성 등 애견연예인들이 정부를 상대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
이들은 다음달 1일 서울 퇴계로 한국애견협회에서 펼쳐지는 건설교통부 \'도시공원법 개정안\'과 농림부 \'축산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반대하는 서명시위운동을 편다. >
현재 입법예고된 건교부와 농림부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애완동물을 데리고 근린공원이나 남산과 같은 도시자연공원에 가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또 애견이 소, 돼지, 닭과 같은 가축에 포함돼 일정 규모 이상 개를 키우는 농가는 애완용과 경주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종견을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게다가 애견을 도축장에서 도살할 수 있게 돼 개의 식용화 문제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애견사랑의 전도사\'로 불리는 베이비복스, 애즈원 등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일본에 있는 보아와 미국에 머물고 있는 하리수 역시 \"애견은 가족이지 가축이 아니다\"며 \"가능하면 빨리 귀국해 반대서명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멤버 전원이 개를 키우고 있는 베이비복스는 \"개의 배설물로 인한 청결문제는 배변봉투와 목줄 지참의 의무화 등 개선방안이 있는데도, 공원 출입금지란 극단적인 조치를 취한 건 개와 개 주인에 대한 권리침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한국애견협회 최지용 이사는 \"애견인구가 1000만명에 달하는 시점에서 이런 법안을 내놓았다는 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많은 애견 연예인들이 동참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
>
(스포츠조선 김소라 기자 soda@sportschosun.com )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309/2003092601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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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2003.09.27
그 연예인들에게 올바른 실태와 방향을 알려주면 좋을텐데..
안혜성 2003.09.27
그러게 되기가 쉽지 싶어요,벌써 욕들 먹고있으니..이일을 우짠데요.
조희경 2003.09.27
자칫 역효과만 날까 걱정입니다..책임자들이 방향설정을 잘해줘야 할텐데.. 이러다가 연예인들이 망신 당하고 난후 동물문제는 함부로 관여하지 말자고 고개 저으면 그것도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