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내머리좀 어케해주세요!
- 신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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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07
악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인터넷 뒤져보다 놀라 디비지고있음)
요즘 몬놈의 핸펀이 이렇게 비싸답디까?
새로 사려니 무자게 열받네요... 저 핸펀 세탁기에 놓고 돌렸답니다!
전자렌지와 냉동실에 이어..이젠 세탁기까정...
요즘 부쩍 심해진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문 안 잠그고 다니는거, 불 안끄는거, 물건 두고 다니는건 다반사고요..
이걸 건망증으로 봐야하나요...치매 초기증상으로 봐야하나요????
한방병원 검사결과 제 혈관나이가 45세.. 노화가 시작됐다고 하더구만요
한의사가.... 충격먹었음)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핸펀없이 한 번 지내보려고요..
전엔 핸펀없어도 잘 살았는데......얼마나 버티는지 한번 테스트해 볼랍니다
몬 말 하려고 햇는데..그새 까먹었네...증말 내 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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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경 2003.10.08
글구 안쓰고 장롱속에 쟁여둔 핸펀 있음 신행호님께 보내주세요..
이옥경 2003.10.08
확신컨대..스트레스가 주원인입니다. 치매는 자신이 해논일을 판단하지못하는경우지요..이런일 여러번있으면 정말 미팁니다..경험상..몇년전일은 기억하는데..방금둔서류는 깜깜하면..울고싶어짐미당. 일단 스트레스를 풀어야 없어지는데..요즘 신행호님 얼마나 힘든지 알고도 남겠어요. 흑! ㅠ.ㅠ
안혜성 2003.10.07
성님 전 20대부터 몸나이가 50대라는 소리를 들었구만요.
김효정 2003.10.07
옴마야... 사돈~ 고정하슈. 물먹은거 다 마르면 다시 터질지... 그동안 분실신고해서 기본 요금 쩜이라도 아끼시고... 울 나라 핸펀하고 고속인터넷 사용료, 넘 비싸죠? 그지가태...
박연진 2003.10.07
저기요. 핸폰을 절대 켜지마시고 한 일주일 두면 살아요... 전 죽은줄 알고 새로 샀는데... 살아서... 울지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여튼 핸폰값만 날리고 .. 그 맘 고생 말도 못해요 ㅠ.ㅠ 핸폰 너무 비싸서 얼마나 고민을 했느지... 일단 열흘정도 도닦는 기분으로 말리셔야 합니다!!
이기순 2003.10.07
복띵이 팔자가 기구하군... 엄마에 이젠 장모님까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