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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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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똘이가 보고 싶어져요....ㅠ.ㅠ

같이 지낼 땐 귀찮은 감도 없지 않았는데....

똘이 보내고 나서 첫날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똘이를 찍어 놓은  비됴랑 사진을 하루에 한번씩은 다시금 보게

되네여....집에 기다리는 똘이는 이젠 없는데

괜히 나두 모르게 수업만  마치면

발이 안보일 정도로 집으로  쌩하니 가서는

아무도 없는 방을 보면서...조금은 서글퍼지네요....

이러면 안되는 데 말이죠...

더 좋은 곳에 가서 잘 지내고 있을 텐데...

왜 이리 맘이 싱숭생숭 한 지...

참 정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건지....다시금 깨닫게 되네여...




댓글

이현숙 2003.10.15

후에 여력이 되실 때 또다른 임시입양으로 난자리 채우게 되실^^* 힘내세요!!^^


이옥경 2003.10.15

그래요..든자린 표시는 안나도 난자린 표난다고.. 똘이가 많이 생각나실거에요..시험잘보시고 사무실에 오세요..맛있는거 사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