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이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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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0.15
오늘있었던 강북번개후기입니다.
우선 오늘 참석하신분들 명단을 발표토록 하겠습니다.
참석했는데 누락된분은 제게 강력히 항의해주시기 바랍니다. v.v
송이엄마 & 송이아빠/김남형님/권수정간사님/대표님/류소영님/오형선님/박경화님/조지현님/오옥희님/서해숙님/박성미님/이옥경
초대손님 - 바둑이, 송이, 쭈니. 쭈니엄마 이연님(집이 모임장소 가까이 있데요 )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다들 잘 찾아와주시고 다양한 피자랑 샐러드를 맛있게 먹고 즐거운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망고쏘스가 뿌려진 샐러드맛은 먹어도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박성미님..싸가지고 가지 못해서 무척섭섭해했는데..샐러드맛을 못잊었으니 다시한번 와여..빈그릇은 내가 챙길테니..ㅋㅋ
조혜아선생님 신혼여행을 방해하려고 설악산을 떠났던오키는 벙개참석하려구..급히 하산을 했더군요..늦게나마 와줘서 고마워..
(참고로 이번 설악산 단풍이 별볼일이라네요..아무래도 날씨탓인듯..저는 그냥 달력의 단풍을 보고 가을을 즐기렵니다...쩝)
신혼부부의 아그들때문에..먼저 자리를 뜨신 조지현님 잘들어가셨나요? 언제나 밝은 얼굴 반가왔어요..^^, 김남형님은 뜨게질의 여왕답게..가방에 뜨게바늘과 실이 나와서 놀래부렀답니다..조만간 대표님 멋진 모자쓰고다니는것을 여러분들은 보게되실것입돠.ㅋㅋ 거울공주 오형선님 거울안봐도 이뿐데...가만보면 이쁜사람이 더 예뻐질라꼬 그러더라..-_- 집이 멀어서 참석할거라 생각도 못했던 서해숙님 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나 놀래뿌렷습니다..집에 잘들어가셨나몰라...
씩씩용감한 박경화님..바둑이보러 온거 눈치챘습니다. 갑자기 바둑이랑 둘이안보여서 쫌 놀랬음..역시 집에가는길 넘 멀텐디..피곤하겠으요..ㅠ.ㅠ
카메라우먼 류소영님..찍은사진얼릉 올려주세요..궁금합니데이~ 오늘 짱이괴롭히다가 혼난 토리소식듣고 속으로 열받았지유? 그래도 참아여..토리 그녀석 혼좀많이 나야되요..애들을 얼마나 괴롭히는데요..ㅋㅋ
글구 오늘 위가아파 검사하신 대표님...다행히 염려하던질병이 아니라서 마음은 놓였지만...너무신경을 써서 그렇게 된것같아 맘이 아픕니다..운전잘하시고 가셔야할텐데요..우리 이뿐간사님 맨날 고생많이 하는데..오늘 즐거우셨지요?^^
끝으로..오늘 무지무지..고생 많으신 송이엄마랑 송이아빠 -- 음식만드시느라 말씀도 별로 나눌시간도 없었네요...우리만 신나게 음식 먹고 즐거운시간 보내서 죄송하네요..오늘 저녁도 못챙겨드신거 같던데..뭘돕구싶어도 일꺼리 장만할까봐 참았답니다.
천방지축 바둑이랑 애교만빵의 송이 글구 새침때기 쭈니도 사람들이 많으니 즐거웠다는 표정이었습니다. ^^
다들 저만큼 즐거웠으리라 믿구요..조만간 올라올 사진을 기대해주세요.
참석해주신여러분 감사드리구 오늘 불참하신분들은 아쉬운마음을 다음번 번개때 꼭 달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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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2003.10.16
참, 뜨게질 아가쒸의 작품... 꼭 입혀셔 사진 올리게씀돠~ 봐도봐도 넘 기여버... ^^;;
김효정 2003.10.16
즐거운 시간 되셨나보네요. ^_______^ 이 산모는 집에서 우욱~ 욱~ 함서 진통 시간간격 적고 있는 동안. 빨랑 쇼부보고 삼칠일 지나면 애 델고 가서 배터지게 먹고 와야지...
박성미 2003.10.16
ㅜㅜ ... 또 샐러드 생각이 난다... 잊을수 없는 맛~~~
오옥희 2003.10.16
저런.. 가여운 여사님... 또 속을거면서...으하하하하
이경미 2003.10.16
오키님..어제 말한 그게 뭔지 알았음..아흐..두고보자..-_-+
박경화 2003.10.16
바둑이랑 제가 잠시 계단 위로 산보나가신거 어찌아셨나요? ^^;;;
이현숙 2003.10.15
아 부럽습니당. 지는 반찬이 완전 제로라 청국장 끓이고 나물 볶고 반찬만 죽어라 만든 슬픈 저녁이었슴돠..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