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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 관련 기사입니다.

소싸움도 도박이 된다.

내년 3월부터 주말.휴일마다 경북 청도군에서 열리는 소싸움경기가 우 권(牛券)을 발매한다.

경마장의 마권과 같은 것이다.

경기장에 우권발매소 144개를 설치, 우권을 하루 1만2000~1만5000장씩 판매한다.

상설 소싸움경기장은 올 연말 준공 예정이며 자동개폐식 돔지붕을 도입 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조용직 기자(yjc@heraldm.com)

소싸움은 놓쳤지만... 이런 경견기사가 나와서는 안되겠죠..

조희경 2003.11.15

경견은 절대! 안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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