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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퍼옴)베를린에선 개도 버스·지하철 요금 내야

베를린에선 개도 버스·지하철 요금 내야    독일 베를린에선 개들도 내년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요금을 내야 한다고 ’베를린운송공사(BVG)’가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대중교통수단 요금조정을 하면서 내년 4월부터 개들도 어린이 가격에 해당하는 1.4유로달러(미화 1.6달러)를 지불해야 승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개들이 표가 없이 버스, 지하철, 전차, 근교철도에 무단 승차한 것이 적발되면 주인은 벌금으로 40유로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요금조정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실시된다. (베를린 AFP=연합뉴스)



댓글

안정현 2003.11.27

독일은 대부분 강쥐요금을 어린이 요금이랑 같이 냅니다. 보험비도 냅니다. 근데 벨린에 안냈었나요? 저는 자판기에 강쥐그림도 같이 있는거 봣는데 ..흠 ..암튼 독일은 개들의 천국입니다. 기차간에서두 큰 개들이 주인 옆에 앉아있구..예의는 어쩜 그리 바른지 ..짖지두 돌아다니지두 위협두 없습니다. 식당에서두 자주 봤어요..주인 발밑에서 잘두 앉아 기둘리고 있더군요....그래서 난 식당에 다 개델꾸 들가두 되는 줄 알았어요..어딜가던지 .ㅋㅋㅋ 버스에두 사자같은 개랑 무지 큰 세인트 같은거 참 많이 탑니다....나두 요금 두배로 내두 좋으니까 그런제도 있었음 좋겠네요...탈 떄마다 미친듯이 싸우니 ..참 ....성질만 버리네요..


이기순 2003.11.27

ㅋㅋ 그럼 버스랑 지하철에 체중계를 달고 다녀야겠네요? ^^


김효진 2003.11.27

사람은 여섯살 이하는 돈을 안내니까, 개도 몇킬로 이하는 안내기로 하면 좋겠군요^^


김효정 2003.11.27

요금 두배로 해도 낸다 난.


이옥경 2003.11.27

드 넓은 공원 한쪽에서..가족들과 놀러온 커다란 개들이 신나게 장난치며 뛰댕기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부럽든지..아우..그모습을 보면서..쭈그리고 앉아 애꿎은 풀만 뜯었던 적이있습니다...ㅜ.ㅜ


조지희 2003.11.27

독일에선 반려동물이 같이 갈수 있는데가 많다는걸 들었어요. 예전에 중앙기자가 직접 쓴 기산데 아주 큰개를 데리고 다니는 가족과 마주친적이 있는데 기자가 크기에 놀라 멈칫하니까 웃으면서 만져보라고 아주 순하다고 친절하게 응대를 하더랍니다.


신행호 2003.11.27

정말 모든 운송수단에 요금적용을 햇으면 좋겠어요...어린이 동반칸처럼 한칸은 동물동반칸으로 적용한다던가..아 그런날을 죽기전에 볼수있을라나..


양미화 2003.11.27

맞아요. 요금내고 당당히 버스나 전철 타고 싶네요. 자가용 없는 사람은 운송수단이 버스랑 전철 뿐인데, 타지를 못하게 하니....가방에 넣어서 타도 눈치 보이고, 버스기사 아저씨 막 화내면 난감하고 정말 돈내고 당당히 타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너무 부러운 법이네요.


박경화 2003.11.27

차라리 요금을 내면... 딴지를 못 걸지 않겠어요? 그게 나은거 같아요.


이옥경 2003.11.27

요금내도 상관없으니..맘편히 데리고 다닐 수 있었으면..을매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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