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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님 밤톨이 입양공고 내주세요.

안타깝지만..
입양공고를 내야겠습니다.
어제 재미맘이랑 의논을 했는데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입양이 어려우신가봅니다.

지금도..
창원으로 내려가기 싫어서 억지로..버팅기고 계시지만...
그래도 낭군님이 계시니 안갈수는 없으니..ㅠ.ㅠ

창원이나 마산근처에 입양자만 나와도 관리하면서 입양보낼수 있을것
같다고하십니당.

밤톨이 입양자 나서면 직접 만나서 알아보시겠다고 합니다.
밤톨이 미용한 모습을 보니..더더욱 어려보이고 귀엽습니다.
이전 낙랑이처럼 허리가 길어서 걸으면 엉덩이가 씰룩씰룩거리는게..
엄청 귀엽습니다..아후..

이렇게 이뿐짓하는것도 그나마 임시입양을 가서 재확인이 가능한거잖아요..
회원분들이 임시입양좀 많이 해주셨음..애들 하나하나 특성을 더 잘 알 수 있을터인데..

다덜..도움좀 주시와여... ^^
 




댓글

이옥경 2003.11.27

그러게여..재미맘도 맘이 편치않다고..애들땜에라도 지방에 내려가기 시로 죽겠다고 날짜를 질질 끌고있더군요..


이기순 2003.11.27

밤톨이, 입양란에 올라와 있는거 보니까, 괜히 맘이 짠하네요. 그동안 지 집이고 지 식군줄 알고 마음 턱 놓고 있었을텐데... -_-;;;


류소영 2003.11.27

밤톨이사진은 재미맘이 찍은거로 하면 더 이쁘고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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