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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이 입양에 도움주신 조혜아감사님, 재미맘님...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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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09
감사합니다. (--)(__)(--)
그간 재미맘님께 임시보호중이던 밤톨이가 조혜아감사님의 지인댁으로 입양갈 예정입니다.
사무실에서 천덕꾸러기로 집단 따돌림을 받던 밤톨이였지만 임시보호 도중 하모니카와 리코더 소리에 맞춰 노래를 부를줄 아는 개인기도 알게 되었고 재미맘님께서 재미있게 전해주시던 입양후기글은 애견잡지 러브펫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또 귀여운 외모로의 변신으로 여러 입양신청자가 나타나기도 했었구요.
다시한번 임시보호의 필요성을 느낄수 있었던 경우였습니다.
재미맘님께서는 내일 저녁 창원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었고 때마침 입양자리가 생겼으나 밤톨이를 입양하실 분께서는 여건상 주말에 밤톨이를 데리고 가셨으면 하셨습니다. 그러자 가운데 다리를 놓아주신 조혜아감사님께서 선뜻 며칠을 댁에서 데리고 계시겠다고 자청하셨고 오늘 직접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마지막 약욕까지 시켜주셨답니다.
그간 밤톨이와 많은 정이 들어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훗날에 또한번 도움 주실것을 약속하셨던 재미맘님...창원에서도 재미와 함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밤톨이의 새 인연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수고하시는 조혜아 감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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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옥 2003.12.10
어머.. 밤톨아! 사무실에서 자꾸 찐빠(?)^^ 먹는다고 해서 맘이 아팠는데, 정말 기쁘다! 내가 널 데리고 병원에 한번 갔다와서 그런지 늘 맘속에 있었는데...좋은 주인과 잘 보내길 정말 빌고 또 빌께...
이경숙 2003.12.10
밤톨아...구염 마이 떨고...지발 아푸지마래이~~~~~~~
이기순 2003.12.09
감사드립니다. 밤톨이도 이제 가족을 만났군요... 제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이현숙 2003.12.09
감사해라... 오래간만에 참 기쁜 소식이네요*^^*
류소영 2003.12.09
우와.... 삼실 아이들도 임시 보호되어 입양 성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