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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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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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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2.14
베트남편을 방송하더군요,가끔 푸드채널에서 개고기를 찬양하는 진행자가
나오는 것을 보기는 했지만.오늘은 드러내놓고 베트남의 개고기문화를
찬양하더군요,진행자가 하는 말.
\"음식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기호입니다.
그런 기호를 가지고 남들이 왈가왈부할수 없지 않나요?\"
푸드채널 요리보고 세계보고라는 프로였죠,
정중히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렸습니다.
방송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민감한 사항을 함부로 다루면 되냐고요.
요즘 방송이나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실로 그자질이 의심스럽고 요즘은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어떤땐 꼭 인민재판하는 사람들 같아요,
어쩌다가 이런 분위기가 되었는지....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요즘 총선연대인가요?
낙선낙천운동하는...그것도 마음에 들지 않아요.
과연 중립성을 띤 단체인지 회의가 들어서요,
그리고 유권자의 권리를 넘어서는 행동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글쎄요 제가 의식이 뒤떨어져서 일까요?
전에 제가 일하던 곳의 경영자분이 (사교육계)
현 대통령분과 아주
가깝고 긴밀한 분이셨어요,언젠가 100분 토론에 현정부를 대변하여
열변을 토하더군요,
그런데 전 너무나 가까이서 그사람을 지켜봤답니다.
그분의 최종목표가 대통령 출마입니다.
지독한 좌익출신이고 보좌하는 인물들도 다 좌익운동권출신들이었죠.
그때 느낀건 좌익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더 권위적이라는 사실이예요,
얼마전 어느 신문에 여성문인이 한 인터뷰에서 사실 좌익이 더
권위적이다...라고 하는데...절대공감했지요.
본인들은 물론 아니다라고 하지만요.같이 일해본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면 지독할정도입니다.
물론 다그렇지야 않겠지요.
그곳을 그만두고 제가 결심한것은 저사람이 대선출마하면
나는 반드시 이민을 가야겠다....였습니다.^^
그정도로 질려버렸으니까요.
들은바로는 그분 노대통령 당선이후로 무지하게 바쁘시답니다.
그런분이 국회위원 출마하면 아마 열린우리당같은데겠지요.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보여도 정치에 뜻을 둔 사람들을 대개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정도의 차이가 클뿐이죠.
참.오늘이 발렌타인이네요.
저주받을 바구니족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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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화 2004.02.14
-_- 저도 솔직히 명단 보고 실망 무진장 했습니다. 에게? 그리고... 이유도 대부분... 철새정치... 그게 대다수라는 사실이.. 것 말고 정치비리가 한두개이고.. 명단에 들어갔어야했는데... 안들어간 것들... 정말 왕왕 실망!!!
이경숙 2004.02.14
신물나는 정치인들...혜성님...바구니족들 너무 미워하시지 말고 발렌치킨데이라는데...오늘 치킨 두어마리쯤 시켜서...예스,냥이들이랑...파티하세요...그럼 분이 좀 풀리실 거예요...ㅋㅋㅋ...
신행호 2004.02.14
나두 바구니 사고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