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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찾아...

학교에 근무한다는 소릴 듣고 약간의 떨림과 기대로 학교홈피를 네이버와 야후 다음까지 뒤져 겨~우 찾아...선생님방...국어...교과.................????

???...!!!...아래 김현주란 이름이 써있지 않았음 못알아 볼뻔했음...선명한 눈빛에... 단발머리...가는 턱선...까지는 아니겠지.........................................

라고는 미리 생각과 각오는 했지...만....@_@; .......................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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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련님들...사이트에 사진 올릴 때 첫사랑님들을 생각하시어 신중을... 기하세요...ㅠㅠ

 

엄격히 말하믄 중,고등시절까지 딱 말한마디 붙여본 여학생이였슴...나의 우상이...글케 변해있다니...비도 오는디........




댓글

김효정 2004.03.17

혜성님이 정상~ ^^ 캬캬~


안혜성 2004.03.17

저는 지나간 사랑은 한개도 생각안나드만요.


김종필 2004.03.17

사춘기적 짝사랑을 첫사랑이라 착각하면서 사진 한 장 얻기위해 그 피나는 노력과 야심한 밤에 라디오를 몰래 켜고서 별밤을 들으며 가슴태우던 시절이여...이 상황을 이해는 하나 인정은 못합니다 !!!


이경숙 2004.03.17

이노무 비만 오믄 남정네 가심팍이 요상~해지는 모냥일세... 저보고도 누가 그러더군요...\'팍삭 늙었다...\' 가심에 못이 아니고... 아예 드릴로 두두두두...가심이 새끼손톱만큼만 남았네요...다 바스라지고...이히히히~~~~~~


이기순 2004.03.17

ㅋㅋ


안혜성 2004.03.17

어머나..어머나...사모님께 일러야겠당.성님 복권사세요.


신행호 2004.03.16

ㅋㅋㅋㅋㅋㅋㅋ... 대학댕길때부터 절 7년을 쫒아댕겼던 선배가 있었는데(믿거나 말거나지만..) 2년전 절 보곤 딱한마디하더군요..\"너 완존히 망가졌구낭..\"...열분 첫사랑이 좀(혹은 심하게) 망가졌더라도 듣는사람 가심에 목밖는 말은 하지맙시당...비오는 출근길에 무지게를 3번이나 봤는데 좋은일이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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