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간식을 아주 조금  보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먼치껌이 봉지가 전부 벗겨져서 내용물만 들어있는 비닐봉투가 있는데, 그거 오래된거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산지 몇일 됐는데, 차돌이랑 짱가가 퓨리나 먼치껌을 먹거든요. 그런데, 상표가 다른 먼치껌을 사줬더니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동네사람 주자니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사무실 애들 먹으라고 보내기로 했거든요.

그것들 빼고는 다 새것이에요.그런데 사무실 애들 먼치껌 먹나 걱정되네요.현진언니네 개들이 목에 걸린 적이 있다고 해서요.저희 차돌이는 8년동안 한번도 그런적 없지만요. 

그리고,먹던거는 넣지않았습니다. 뜯어만 놓은 새것이거든요.  애들이 간식 잘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다른분들은 많이씩 보내는거 같은데, 부끄러울 정도로 조금 보내서 부끄럽네요.  오늘 보냈으니 내일이나 모레쯤 도착할꺼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요. 오늘 간식사러간 데서 유기견들 먹을 간식사는 거라고 했더니 과자 두봉지 조그만거 주더라구요. 그것도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