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페키 안부가 궁금.....
- 이미일
- |
- 2004.04.20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번 구조되어 동자련 사무실에서 보호 받고
있는 페키여아 ( 등이 벗겨진 아이) 잘 있지요?
언니가 요즘 키우던 큰아들 (마르치스)이 심장과
간이 나빠 배에 복수가 차고 또 한아이 페키 (남)
는 척수염으로 뒷다리가 부분 마비되어 둘을 병원
데리고 다니느라 아직 동자련 사무실에 가서 예쁜
우리 작은딸이 될 아이를 못 보았다고 동자련
여러분께 매우 죄송해 한답니다. 이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고, 언니 딸이 될 아이의 치료비는
저희가 부담 하겠사오니 간사님이 계산서 저희
에게 주시면 데려올때 전액 지불 하겠습니다.
언니가 전화 통화는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부에 대해...)
여름이 닥아 오는데 물이 새고 곰팡이로 애들이
습하다 하니 맘이 아프더군요.
적지만 일부 후원금을 수리비에 보탬이 되십사
5월에 입금해 드리겠습니다.
예전 루돌프가 아플때 통근 치료하며 애쓰시는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 하였답니다.
루돌프는 그후 어찌 되었나요?
그럼, 회원 여러분 행복하시고 많은 빛나는 활약
해주세요.......
- 8
- |
- 127
- |
- 0
조희경 2004.04.21
네..아버지 건강 하십니다.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람마다 다 깊이 마음에 걸리는 견종이 있는 것 같아요. 꼭 순혈을 따지는 것은 아니지만 견종 특유의 성격이나 추억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페페는 정말 페키중에서 아주 사랑스럽고 예쁜 성격의 아이랍니다. 입양자나 입양견이나 모두 다 엑설런트!입니다요.. ^^
이미일 2004.04.21
조희경대표님 오랫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죠? 아버님은 좀 괜찮으신가요? 페페 사무실서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일언니가 사무실에 가서 찾아 뵐거어요. 페페가 집에와서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기만 하면 영원히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여요.제가 대만에 와서 대학 1년때 처음 키운 아이가 페키니즈 라 저와 격은 많은 일들 화제때 그 아이와 여권만 들고 피하며 서로 숫검정이 되어 있던 생각들...13년째 그아이를 보내고 유골단지에 화장해서 담아 아직도 저와 집에서 함께 하고 있는 그아이..... 페키들은 정말 갖가지 표정과 유머스러움이 즐거움을 주지요. 그래서 저는 페키들만 보면 남달리 애착을 보인 답니다. 페페도 예쁘고 건강하게 키워 루돌프 처럼 털도 많이 나게 하여 동자련 여러분을 깜짝 놀라게 해드리겠습니다.^^ 중간에 페페 살아가는 보고도 올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양미화 2004.04.21
제가 페페를 한번 봤거든요. 그런데, 정말 귀엽습니다. 덩치도 페키니즈 치고는 작나? 하여간 귀엽구요. 눈도 참 예뻐요. 등에 피부병도 제가 보기에 처음보다 나아 가는것 같더라구요. 털이 좀 난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기엔 털이 하나도 없어 보였거든요. 페페입양해 주신다고 해서 너무 감사드려요.^^
이수정 2004.04.21
페페 사람을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사람만 졸졸 따라다녀요..
관리자 2004.04.21
페페는 애교가 하늘을 찌르지요~~^^
조희경 2004.04.20
치료비는 그냥 입양비로 대치하셔도 됩니다. 그나저나 집에서데리고 계신 애들이 아파서 정신없으시겠네요. 그 동안만이라도 페페가 사무실에 있게 되어 다행이네요... 집 아이들도 빨리 안정되길 바랍니다 루돌푸도 회원님 가정(탈렌트 ^^;)에서 때깔 반드르를~~하게 살고 있습니다.
조희경 2004.04.20
네.. 글찮아도 아래에 페페 이야기 댓글을 붙였었는데 댓글이라 못보셨나보네요. 페페 너무 이뿌게 잘있어요. 격리 팬스 안에 있으면서 나오겟다고 칭얼대지도 않고요.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라 데려가실 이정일님께서 정말 좋아하실거라고 말햇었어요 ^^ 어느 정도 낫고 집에서 목욕할때 약욕 정도로 마무리 치료 단계가 되면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피부병은 완치때까지는 너무 길어서요. 전염안되고 목욕때 약욕 정도로 치료하는 단계에서는 입양시켜도 되니까요. 한 2주 정도 이후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현숙 2004.04.20
와...^^ 안녕하셨어요? 페페에게 이런 새인연이 찾아와서 무척 기쁩니다, 페페가 이제나마 복이 있나봐요. 정말 사랑스럽기가 말할 수 없는 이쁜 아가예요....*^^*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