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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보니까요..

글이 좀 늦은 감이 있지만요.

페페 코 주름을 위로 잡아 당겨보면요...주름사이에 물이 고여있고 색깔두 누리끼리 한게 좀 이상해서 티슈로 물기 닦아내고 등에다 바르는 약을 좀 발랐거든요. 주름이 완전히 덮으니까 핥아먹을 걱정은 없는 것 같아서요.

순천이랑 그 심장사상충 있는 약간 슈나같이 생긴 조그만 강아지랑 한 방에 넣었었는데 둘 중 하나가 변에 피가 섞여있는 것 같습니다. 저녁때 가기 전에 발견한 거라 둘 중 누군지 알아내지는 못했거든요..

토요일 봉사는 정현님이 열심히 능숙히 잘 하니까 힘들지 않았구요, 초등학생 세 명와서 잘 놀다 갔습니다.   

 




댓글

안정현 2004.04.26

^^*


김주현 2004.04.26

아 저는 통에 든건 아닌 줄 알구. 감사합니다. 원래 오시려던 어머니 아닌 친구 어머니가 따라 오셨어요. 꼭 적으려다 깜빡 안 적어서 다시 왔습니다... 역시 치메...정현님이 워낙 잘하긴 해도 확실히 혼자는 무척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두 꼭 한분 더 와주시길 부탁드릴려구요. 간사님 대표님 주중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관리자 2004.04.26

아! 그리고 통에 들은 것도 고양이 사료인데...다 가져가시기가 무거우셔서 놓고 가신건가요? 담에 꼭 챙겨가세요^^


관리자 2004.04.26

수고 많으셨어요~^^ 페페 코는 그렇게 해주시면 됩니다. 유독 코가 작은 페페의 고질이 될 것 같아요. 심장사상충 치료를 한 녀석은 시추 산딸기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둘 다 쌩쌩하네요~ 좀 더 지켜봐야겠지요. 초등학생들은 엄마없이 애들만 왔던가요?


김주현 2004.04.26

담주 토요일은 저희 학교에 사는 고냥이 중절수술 시키러 가야 해서 사무실 가기가 곤란할 것 같아요..원장님이 12시 이후에 나오시는데 오전에 학교가서 고양이 잡아야 하고 수술끝나면 옆에 있어줘야 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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