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정 2004.05.25

그러게요. 이러다가 남편한테 쫓겨나는거 아닌가 몰러. TT 그리고, 저 아직 신입회원인디.. 신입이 좋아라~ TT

이옥경 2004.05.25

한번해보면 임시입양도 맛을 들이게되나봅니다..^^ 상당히 고무적인현상 ㅎㅎ 그래도 새로운 신입회원이 해주심 좋을텐데...오늘글올렸으니 조금만 기다려봐주시고요..정안나오시면 부탁드릴께요..

정혜정 2004.05.25

다른분이 마음편히 데리고 계시면 물론 더 좋겠구요. 저는 아무래도 남편 눈치가..T T 제가 저번에 얄식이가 푸름이 괴롭히는거 한번 본터라 마음이 편치 않네요. 여하튼 푸름이 정 갈곳없으면 연락주시어요. 목요일 봉사가는길에 이동가방 가져가게요.

정혜정 2004.05.25

저기 저는 오랫동안 데리고 있을수는 없는데, 그래도 푸름이 갈곳 없으면 제 작업실에 델고 있을께요.(남편몰래 TT..) 혼자있는시간이 좀 되긴 하겠지만 한달정도는 괜찮을것 같은데..얄식이 발정기가 지나면 다시 데려와도 별로 안달려들지 않을까요?

양미화 2004.05.25

제가 사무실 봉사가서 얄식이가 푸름이를 너무 못살게 굴어서 정말 안타까웠어요. 푸름이는요 제가 갈적마다 짖은적 없구요. 정말얌전해요. 방석에 앉아서 한참씩 있구요. 말썽피우는 강쥐 절대 아닌 아주 점쟎고 얌전한 녀석이에요. 저는 사무실 애들중에 푸름이가 제일 귀엽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임시입양하시는데 손이 별로 가지않을 거에요. 임시입양누가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김남형 2004.05.25

아구 저녀석 이름이 얄식이군요... 페페도 너무 못살게 굴던데 생긴거는 귀여우면서 무쟈게 개구쟁이더라구요..ㅋㅋ

박경화 2004.05.25

그렇지 않아도 계속 얄식이가 너무 괴롭혀서 애들이 푸름이 안고 지냈어요. -_-;;; 중요한건.. 푸름이를 안고 다니면.. 얄식이가 그 긴~~~다리로 그 무서운~~~ 점프력으로 쫓아다닌다는거지요. 참 부담스럽더군요.

이옥경 2004.05.25

만지면 또..얼마나 말랑말랑한지... n.n

이수정 2004.05.25

푸름이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겁이 많아요..안아주려고 하면 땅바닥에 붙어버려요..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