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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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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및 경남회원들 주목해주세요!

조금전  콜리 \'쟈키\'의 입양상담을 마쳤습니다.

쟈키를 희망하신 김성돈님은 올리신그대로 과수농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부산지역의 회원분들이 주말에 과수원을 방문해도 되겠냐고 했더니..

흔쾌히 좋아하시는것은  물론, 

요즘  \'오디\' 와 \'버찌\'의 계절인데...수확을 다 할수 없을정도로

넘쳐서  땅에 떨어지고 있는상황이므로..

되도록 빨리  많은분들이  오셔서 따가시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V

(서울에 있는저도 엉덩이가 가고싶어서 들썩이누만요..^^)

지난번 모임이후 사정상 아쉽게 불참하셨던분들도 함께..과수농장을 방문하시어서 제키가 입양가서  잘 지낼수 있는 환경인지도 살펴봐주시고  

오디와 버찌를 한아름 수확하실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자세한것은 총무님을 비롯하야 부산회원분들이 정해서 되도록 빠른시일내에  일정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 김성돈님의 연락처  019-540-9000   / 집 051-503-1599

  (주로 낮에는 밖에서 일하시므로 핸폰으로 하셔야 통화가 됩니다.)

이전에 세살면서 기르던 개를 다른곳에 입양한슬픔이 있어서 농장에서 개를 마음놓고 기르고 싶은 소망을 꼭 이루고 싶다고 하시네요.
부디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또 그렇게 될것이라 믿구요.





 




댓글

이옥경 2004.06.02

과수원이라 심장사상충약 복용에 관한것은 부산회원님들이 잘 설명해주세요. 그리구 김상은님 앞으로 있을 정모에 꼭꼭참석해주세요.의무사항입니닷 ㅋㅋ


양미화 2004.06.02

정말 기쁜소식이네요. 입양잘가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과수원이라니 맘껏 뛰놀 환경도 될거 같구 정말 좋은 입양처 같네요.^^


김초롱 2004.06.02

아.. 맞네요.. 사상충 알약이 구충까지 되는거였죠. ㅎㅎ 하트가드는 아니었구.. 뭐더라.. 메.. 머시기 이름이 좀 긴거였는데.. 걍 알약. ㅋㅋ 울 집 다른애들은 하트가드 먹여요.


김상은 2004.06.02

우와~~ 제가 넘넘 바빠서 자주 못와봤는데.. 부산팀 정모도 하셨고..많은 일들이 있었네여.. 이제는 꼭꼭 참석 할려구여.. 이번 과수원 벙개(?) 잘되서 참석할 수 있음 좋겠네여..


이현숙 2004.06.01

하트가드먹이셨으면 그건 먹는 동안엔 구충 따로 안하셔도 된대요^^


김초롱 2004.06.01

얼마전에 새끼를 낳았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은 물론 안되어있어요. 그리고 어릴 때 기본적인 것들말고는 다른 예방주사는 안 맞은 듯 한데.. 음.. 낼 병원에 전화해서 수술이 가능한지 일단 물어볼께요. (퇴근하고 평일저녁에 병원가는게 쉽지 않아서요..)


김초롱 2004.06.01

젖은요.. 아직 그집에 새끼들이 남아있거든요. 그래서 저희집 온 첫날에 젖이 팅팅 부어서 제가 짜니깐 나왔던거구요, 이제는 다 가라앉아서 안나와요.^^ 어제 제가 병원에 가서 사상충검사하고 예방약도 하나 먹이고 외부기생충약(프론트라인)도 했어요. 구충제를 깜빡했네.. 하여간, 저는 1년 각오했는데 이렇게 빨리 진행이 되다니.. 이 섭섭한 기분은 뭐죠.. ㅜ.,ㅡ


홍현신 2004.06.01

가고 싶따..


이옥경 2004.06.01

입양이 이렇게 빨리 진행될줄은 저도 몰랐네요.^^ 입양자리가 넘 아깝다싶어서 통화중에 그런말은 미처 하질못했었는데요..아직 젖이나온다고하는데 수술이 가능한건지는 병원에 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만약가능하다고 하면 되도록 빨리해야겠지요. 양산은 근처에 병원도 없을것같고.. 경미님이 좋은 지적해주셨어요.^^


이경숙 2004.06.01

조금전에 입양희망자분과 전화통활했는데...진실한 분 같습니다...그런데 ...불임수술은 잔인한 것같다고 하셔서 제가 그 필요성을 누차 강조했는데 입양전에 수술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입양후엔 그 분이 수술을 안하실지도 몰라서요...빠른 입양을 원하셔서 제가 부산회원들과 의논해서 그 곳에 방문하고 서울로 보고드릴 거라고 했습니다...


이기순 2004.06.01

이경미님.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


이경미 2004.06.01

저기요..\'쟈키\'는 불임수술은 했는지요.. 모견으로 쓰여졌고 새끼도 출산했다는 전력도 웬지 맘에 걸리고..더구나 한국에선 큰 개는 개체수를 더더욱 늘려선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불임수술에 관해서는 입양신청 한 분과 이야기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큰 개를 입양하는 어른들은 대체적으로 새끼를 보기 위해서 여아를 선호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들었거든요..그 분과 불임수술에 대한 인식등은 합의되었는지.. 별 도움도 못되어 드리면서 이런 질문이나 해서 죄송합니다..그래도 걱정이 되어서요..


허정명 2004.06.01

넘 흐뭇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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