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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01년12월 끄덕이

[re] 2001년12월 끄덕이

홍역도 이겨낸 아이가 그렇게 갔군요.

예전에 25시 병원갔다가 대표님이 끄덕이한테 하늘색 옷하나 입혀놓고

희롱(?)하던 사진입니다. 무척이나 대표님을 좋아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댓글

이옥경 2004.06.12

보고싶다 끄덕아..ㅠ.ㅠ 지난번 촬영때 본것이 마지막이었네... 우리모두 있을때 잘해주고 마니마니 사랑표현 해줍시다...건강하던 끄덕이가 사고로 떠날줄이야...ㅠ.ㅠ


조희경 2004.06.12

맞아요... 아. 혜성님이 그때 남아공에 계셨었나보다.. 7월1일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3일 밤에 깜순이가 가출해서 차도로 들어갔어요. 그 애가 차도로 들어간게 정말 이해가 안되는 거에요. 뭐에 홀렸나봐요..13년동안 거리를 활개치고 다니던 애였는데.. 더구나 그 야심한 밤에 막아놓은 벽돌꺼지 제치고 가출을 했더군요. ㅠ.ㅠ 이구..그때 깜순이 사체 찾느라 조지희님 낭군님게서 큰 사고 당할뻔 했엇어요.. 아.. 어쩐지 요즘 감순이 생각이 반짝반짝 하더니만 ...


안혜성 2004.06.12

깜순이 죽었어요? 대표님? 대표님 옆을 늘 지키던 그 껌 같던 깜순이 말씀하시는거 아니져?


이경숙 2004.06.12

끄덕아.....ㅠ.ㅠ......


조희경 2004.06.11

엉.. 끄덕아.. 니 죽음이 어찌 울 깜순이 같던지.. 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는게 바로 너나 울 깜순이구나... 그나저나 혜성님한테 새침했엇어요? 이해가 안가네.. 끄덕이가 그럴리가.. 음... 끄덕이도 상처받는 것이 싫엇던게지.. 정열의 여인을 감당할 길이 없어... ㅠ.ㅠ 그나저나..담부턴 모자이크 처리하지 마시오! 보여줄라면 화끈하게 보여줘야지.


안혜성 2004.06.11

하하....너무 웃겨요..끄덕이가 새침한 녀석이죠.저는 이넘이랑 친해지는데 시간이 참 많이 걸렸는데...참 영리한 녀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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