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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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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상회는.....

그런데로 성공적이였습니다.^^

다행히도 고양이를 생각하는 분이 네분 (저까지 포함)

반대하는분 (두분)

중간입장 (나머지다)이지 않을런지....

그런데로 사람들이 잘 들어주었고, 대체적으로 동감했으며,  길냥이에게 크게 적대적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분위기도 좋았구요.

길냥이를 밥주는 아줌마가 얘기하고, 저도 얘기하고.....다른 아줌마두분도 좋게 얘기했구요.

거기에 반론을 제기한 분이 쓰레기를 헤집는다라고 하셔서 불임해주고, 먹을것을 좀주면 그런일은 없다고 얘기했더니 다들 수긍을 하더군요.

맞다고들 그러면서.....

어제 대표님이 적어주신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다행인건 동사무소에서 나와서 민원듣는 공무원 분이 개를 키우시고,길냥이도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편을 들어 주셨습니다.^^

쥐를 잡아서 쥐없는 마을을 만들어 주는 이득도 있다고....쥐보다는 고양이가 있는게 낫지 않냐구요.

그리고, 반상회 끝나고 제가 길냥이 불임에 대한 종이 드렸더니 잘 읽어보겠다고 가져가시면서 내년에 서울에서 시행한다는 애견등록제 마이크로칩삽입도 서울시에서 시행하면 안산시에도 건의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동물보호단체 싸이트도 알려달라고 모르는거 있음 물어보고 싶다구 하시더라구요. 자기도 개를 기르는데, 공동관리규약 때문에 딸이 매일 운다고 개데리고 이사갈수 있는지 묻더라구요.

그래서 걱정말고 여기 싸이트와서 공동관리규약 대처방안 인쇄하고 무슨일 있으면 상담하시라고 했습니다.

길냥이랑 유기견 문제를 잘 해결되도록 시에 건의 하겠다고 하네요.

이만 하면 성공적이죠. 어제 괜한 걱정했었어요.

오늘 제가 발표 제일 많이 했다고 셀리엄마가 놀리는거 있죠. 차돌언니 날 같았다고.....ㅋㅋㅋ




댓글

이경숙 2004.06.28

부럽다...그 이웃들이...


박경화 2004.06.28

미화님 캡!


이현숙 2004.06.26

와우!!*^^*


조희경 2004.06.25

역쉬이..잘하시리라 믿었어요. ^^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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