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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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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꼬몽이랑 잘 다녀왔어요
- 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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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03


시골에 계신 아버지는 개를 싫어 하세요.
그러면서도 엄마가 키우고 계신 진돗개를 너무 예뻐하시니까 어쩌지는 못하시구요.
꼬몽이가 작으니까 아버지 차 타고 여행을 다니게 되면 제가 꼭 데려가거든요.
아버지는 안 데려갔으면 하시지만....(ㅋㅋㅋ)
여행갔다가 꼬몽이가 예뻐보여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리고 얼마전 꼬몽이 소변에 점액질이 섞여 나와서 병원에 갔더니 신장 기능이 조금 안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처방사료를 받아 왔는데 전혀 먹질 않아서 먹던 사료와 함께 갈아서 주고 있어요.
그것 마저도 잘 안 먹으려 해서 큰일이에요.
원래 활동이 많지는 않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많이 굶어서 인지 거의 하루종일 누워 지내고 있어요.
그나마 밖에 나가자고 하면 벌떡 일어나지요.
꼬몽이가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요즈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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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정 2004.10.04
성희님 올라오셨군요. 많이? 기다렸습니다.
이경숙 2004.10.04
꼬몽~ 야~~~~~ 밥 쫌 무~~~~ 저 배 홀쭉한 거 쫌 봐~~~어이?
양미화 2004.10.04
꼬몽이 밥잘먹고 건강해 지기를....
이기순 2004.10.04
에구 꼬몽아... 제발 밥 먹고 기운 좀 차려라.
이옥경 2004.10.03
착하고 겁도 많은 녀석..아프면 안되는데..
이현숙 2004.10.03
에구구 꼬몽아 아프지말아야지...
이수정 2004.10.03
겁쟁이 꼬몽양 사진 잘 나왔어요~ 꼬몽이가 아파서 많이 걱정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