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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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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입양공고 가능할까요?
- 안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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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15
보리때문에 21세기에 다녀왔는데요.
죽은 모노 때문인지..닮은 발바리만 보면
마음이 쓰이네요.
검둥이라고 주인이 안락사 시켜달라고
부탁한 녀석을 원장님이 차마 못하시고
보호중이십니다.
13살의 노령견이구.피부병이 심해
허리부분은 털을 밀어놓은 상태입니다.
너무 순하고 조용해요.
헌데 주인말로는 너무 심하게 짖어 이웃과
불화가 잦아 그런다고 했답니다.
3주가까이 케이지에 있으면 한번도 짖지를
않았답니다.
짖는 녀석들은 그런거 상관안하쟎아요.
너무 눈빛이 불쌍해서요...
노령견이라 힘들것 같지만..
제가 보리를 데리고 있는 관계로 입양은
힘들어서요.
산책을 한번 데리고 나갔는데 어찌나 주눅이
들었던지..많이 맞고 산 녀석같답니다.
입양공고 올려주실수 있는지요.
원장님께서도 이리저리 알아는 보고계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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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5.07.18
입양공고 올라갑니다~
안혜성 2005.07.16
힝 답변이 없으시넹.관리자님.이....여러분들도 좀 알아봐 주세요,눈빛이 어찌나 가여운지 몰라요
이경숙 2005.07.16
세상에......가엽기도 하지...ㅜ.ㅠ
안혜성 2005.07.16
모노때문에 발바리만 보면 가슴이 짱해요.
조지희 2005.07.16
실물은 정말 더 귀여운데, 노령견이라 이도 많이 상했어요...역시 혜성님의 발바리사랑은 원더풀이어요.
이원정 2005.07.16
저도 여기 저기 좀 많이 알아보겠읍니다. 안락사라니 말도 안되는 얘기군요. 저렇게 예쁜 천사같은 아이를 , 노령견도 문제가 안됩니다
박성희 2005.07.15
에구 저녀석 눈빛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