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박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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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11


8월 3,4,5 일이 휴가였습니다
동생부부와 초등학교 3학년인 조카가 서울 체험답사여행겸 해서 휴가를 여기서 보내기로 해서 저도 얘네들과 날짜를 맞추었습니다.
3일은 공항까지 픽업하러가고 가족끼리 얘기하며 지냈어요. 그 날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4일은 서울시티투어 버스를타고 고궁관람을 했습니다. 광화문->덕수궁->창경궁->청와대->국립박물관->경복궁 순으로요~~
사실 이 모든 곳이 거의 서울 중앙에 이쪽 저쪽 모여있는데 왜 그 비싼 시티투어 버스를 탔는지~~-.-
그 날은 얼마나 날이 뜨겁던지... 하지만 어릴때 고궁에 간 이후로 저 역시 몇십년동안 발 한번 밟지 못했는데 그 나마 조카 체험학습 핑계로 다 돌아 다녔습니다. 창경궁은 그야말로 2시간 동안 행군을 했어요.. 단체로..-.-
5일은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 박물관에 갔지요~~ 전시관만 관란하는데도 꼬박 5시간이 걸리더군요~
동생 식구들 배웅하고 그 다음 토요일, 일요일은 이틀동안 잠만 잤다는것 아니겠어요... 정말 피곤하더군요..
컨퍼런스 준비로 대표님 이하 고생이 많습니다.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저도 지금 제안서 쓰느라고 눈 코 뜰새가 없는 세월을 보내고 있어요... 며칠동안의 공백이 너무나 커더군요.
9월1, 2일 이틀간은 안될것 같고 어찌어찌하여 하루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저의 조카가 휴가동안 저네 아빠 폰으로 찍은 것을 이제서야 보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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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경 2005.08.11
노는것도 피곤하구 말구..ㅎㅎ
조희경 2005.08.11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