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공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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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31


안녕하세요 짱이 엄마입니다.
항상 글귀의 첫머리가 \"정말 오랫만이네요\"라고 시작되네요.
항상 컴퓨터 끼고 일하는데, 짱이 본가에 들어오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
동자련 회원중에서 가장 어리지 않나.. (25..ㅋㅋ)싶은데... 쪼그만게 뭐가 그리 바쁘노!! 라고 하셔도 할말이 없습니당 ^^;;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게 정말 가을이 왔나.. 싶네용
울 아가 4분(ㅋㅋ)도 여름 내내 한줄로 앉어 헥헥!! 거리더니 이젠 현관문 열어 놓으면 시원한 바람에 잠이 들곤 하구요
가을지나고 겨울 지나면 다시 새해가 올꺼고 그러면 짱이를 입양한지, 횟수로 4년이 되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짱이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ㅋㅋ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 골아픕니다.
다른 놈들은 자기 생활에 충실하고, 끼리끼리 장난도 치는데 이놈은 엄마 없으면 혼자 외로이 꿍~~하고 앉아 있고, 엄마 퇴근하고 돌아오면 그제서야 웃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이래서야 되겠나.. 싶어, 어울리도록 했더니 계속 엄마만 찾을 뿐이네요.
진심으로 대하면 서로 대화가 된다고 그랬던가요?
이젠 아이들 눈빛만 봐도 정말 무슨말을 하는지 알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짱이만을 감싸게 되는건 아닌지..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애절한 눈빛으로 쳐다보면 캬!! 미칩니다.
ㅋㅋ 어쨋든 우리 짱이 본연의 자세를 가지도록 훈련시켜야 될것 같네요 ~~^^*
오늘 짱이, 봄, 순덕, 다롱 미용했습니다.
애기들 많아서 미용샾에서도 두번이나 왔다갔다하공~~
우쨋든 짱이 사진 올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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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2005.09.02
우리 정은이....넘넘 고맙고.....천사야, 천사!!!!!
이기순 2005.09.01
얘가 짱이라구? 세상에 우리 이쁜 짱이를 데려다 무슨 짓을 한거야??? 이쁜 짱이 돌리도~~~ ^^;;
신순영 2005.09.01
대식구 입니다 ^^ 피부병엔 그저 빡빡 미는게 최고인거 같아여 ㅎㅎ
박경화 2005.09.01
짱이가 원래 사무실에서도 애들과 그리 썩 잘 어울리는 성격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포포도 조만간 미용해야할 것 같아요... 워낙 이눔의 피부병땜에 기름기가 져서...
공정은 2005.08.31
아! 우리 밤식이를 빼 먹었네요 ~~ 죄송해요 ~ 어떻게 인연이 되어서 밤식이~ 도 식구가 되었습니다. 무려 5인데, 밤식인 반항이 심해서 미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살던 버릇을 하다보니 집안에서 키우기는 무리인것 같더라구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