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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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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언니 입니다..

이것저것 어찌저찌 하다보니 지금 미국에 있습니다.

월요일날 방학을 하고 수요일날 비행기를 타고 왔네요..

 

맨날 생각으론 봉사를 가야지 가야지.

메리를 보러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이것저것 핑게대면서 쉽지가 않습니다..죄송;;;;

 

논문관련해서 대표님과 간사님이 좋은글을 올려주셨어요..

너무 감사했고, 잘 보았는데,

제가 당시 상태가 영 짜증이라(논문빠꾸로 인해..) 답글을 못 달았어요.

 

지도교수님과 충분한 대화를 하진 못했지만,

일단 석사에서는 제 생각은 조금 접기로 했습니다.

 

석사가 끝나고 광대한(?) 계획은 혼자 많이 짜 놓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의 직업 계획안에, 반려견들이 함께 한다는것은 분명한데,

시기를 조금 늦추었습니다. 아직 모자른것 같아서요..

 

어찌되었건.

동물자유연대를 알게되었고, 래미를 만나게 되었고

이로인해 제가 하는 공부의 진로를 잡게 된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8월 28일에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저를 목빠지라(??과연??) 기둘리는

메리랑, 하늘이랑, 순돌이, 쁘띠, 토리, 토토가 무지무지 보고싶네요.

가면 봉사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양심이 마구 찔립니다. ㅎㅎㅎ^^

 

그럼 모두들 건강하세요^^

 

참.. 제가 떠나고 나서

병든닭도 아닌 병든 병아리처럼 누워지내던 래미는

눈치를 채고는

엄마뒤에 줄을 섰답니다.

엄마바라기로 변신했다는 후문이.ㅎㅎㅎ

 

 

 

 

 

 




댓글

황인정a 2006.07.03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


이경숙 2006.07.03

래미언니.....건강하게..........잘 지내다 돌아오세요~


관리자 2006.07.03

^^장대한 계획이 탄탄대로를 걷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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