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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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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핀 깜이가 두 달만에 돌아왔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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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2


발바리도 누구도 상관없다 하여 멀고도 먼 거제도로 입양갔던 녀석인데,,,
ㅠ.ㅠ
입양신청자는 가뭄에 콩 나듯,,,
그 중 열에 여덟은 어중이떠중이 신청자들이고,,,
사무실에 남은 녀석들은 어딘가 하자(--;)있어 입양가기 만만치 않은 녀석들이고...ㅜ.ㅜ
입양 보내기가 점점 괴롭고 힘들어지네요...
체구가 커서 도베르만 새끼 아니냐고 박경화님이 말씀하시던^^;;
먼~길을 온 깜이는
영 적응이 안되는지 매우 낯설어 합니다...
파양시킨 당사자는 통화 중에 울먹거리고,,,
안쓰러움 반에 괘씸 반...
불쌍한 녀석들...에효...
(집안 형편이 갑자기 나빠져서 급히 이사가게 되었는데,,,이사갈 집 주인이 \'개\'에 학을 띤다네요...형편상 그 집 말고는 갈 곳이 없나봅니다...)
이번에도 역시,,,
고이 돌려준 데만도 감사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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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2006.07.14
상처받은 표정이어서 맘이 아픕니다...
이경숙 2006.07.13
좋은 인연 다시 맺길......깜이야...
김인정 2006.07.12
휴...ㅠ_ㅠ
김현정 2006.07.12
깜이 굉장히 자존심 상한 표정이네요.
박경화 2006.07.12
에휴... 이눔의 경제가 피면... 좀 나아지려나... 그나저나... 파양 갔다오면... 사무실이 더욱 힘들텐데... 짜슥 맘이 아프네요.
조희경 2006.07.12
아까 깜이 잘 도착했냐고 또 울면서 전화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