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성 2009.02.16

제게만 살짝 전화번호를 알려주세요.

정유희 2009.02.16

행당동 언니들, 너무 감사합니다. 노아 데려가시는 분, 부디 천사 노아를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너무들 감사 거듭 감사합니다.

정유희 2009.02.16

새 삶을 얻으러 가는 차의 모습의 노아의 방주같다고 느껴져 차 안에서 강쥐의 이름이 노아가 되었습니다. 잡지 마감하는 저 대신, 여동생이 싸이에 간곡한 입양의 글을 남겼는데, 그 글과 사진이 싸이를 떠돌다가 운명적인 동반자를 만난 것인지, 이곳에서 정보를 보신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입양 소식을 접한 저희 가족은 가슴이 다 뭉클하네요. ㅠ.ㅠ

정유희 2009.02.16

날씨가 영하 10도 안팍으로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었던 날, 광주 신축 터미널 공사장 인근에서 발견한 노아, 당시 볼일을 보러 갔던 저와 모친, 여동생은 노아의 모습을 보고 아연실색했습니다. 동자연에 관계자분께 어렵사리 행당동 입사 허락을 받은 후 우여곡절 끝에 노아를 싣고 광주시에서 행당동으로 가는 길, 라면박스 속에서 너무나도 얌전하던(두시간 넘도록 한번도 짖지 않고 심지어 박스 안이 따뜻했는지 잠까진 잔 노아) 노아 녀석.

조희경 2009.02.14

옷~! 그러고보니 약간 박신양 스탈~ 나도 이 양반드이 궁금해서 공연히 회의실에 슬쩍 들어가서 노아랑 친한 척 하고..(노아 얼굴 한번 제대로 봐준 적도 업씀서..-;) 달력 갖고 싶어 한다기에 그 모자라는 달력 꿍쳐둔 것 홀라당 내놓았지 머에요~ 수홍옵하 넘 배신감 느끼진 마소서~ 그래도 수홍옵하가 첫사랑이구요 이 분들껜 입양 잘보내려고 알랑 대는거에요~ 아..보고서 쓴다고 비장한 맘 먹고 책상에 앉아서 딴 짓만 하네...

강은정 2009.02.13

오늘도 훈남이 다녀가셨네요^^ 저 분 박신양을 닮으신듯..ㅋㅋ 대표님께서 뿌듯하시겠어요^^* 노아야~~ 잘 살아야해~!!!

조희경 2009.02.13

오옷~ 예리함... 이 선남들 오늘도 다녀가셨네요. 노아 입힐려고 예쁜 옷도 사오고요, 애들 간식도 사왔어요~

홍현신 2009.02.13

지금 보니 저 뒤에 켓타워에 ... 고양이 전시해 놓은것 처럼 예쁘게들 있네요...^^

길지연 2009.02.13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겟네요

박경화 2009.02.12

ㅜ.ㅜ 캄사, 캄사, 또 캄사네요...

강은정 2009.02.12

오랜만에 남자입양자분이 오셨네요~ㅋㅋㅋ 웃는 모습도 훈남이시네요. 노아도 행복하겠당~

조희경 2009.02.11

하칸~ 아짐마들이 더 *히니 멀쩡한 처자들 어디 차례나 오건나..

조지희 2009.02.11

이런 총각분들은 아주아주 많아져야해요~~

홍현신 2009.02.11

올~~ 프로필 조은데여...ㅎ

이경숙 2009.02.11

이런이런~~...경사났네~~경사났어~~ㅎ~...오늘 ...이 소식 하나만으로도...행복하네요 정말....이 분들...정회원으로...바로 가입시키세요 간사님...ㅋ~

조희경 2009.02.11

어머나 ..어제 그분들이 입양신청자들이었군요. 난 무슨 미디어쪽에서 온 사람들인줄 알았네요.. 왠지 프로필까지 맘에 들어.. 이런 겹(?)경사가~ ^^ 흘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