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글쓰기
넘 추운 크리스마스엿네여

 넘 추운 크리스마스엿네여

어쩜 이리 추울까여 ㅠㅠ

아침 동물농장을 봣어여 반가운 동물연대 분들의 예전ㅁ습이 살짝살짝 보이던데여?^^ 할아버지에게 학대받던 아이를 보고 어찌나 놀랏는지ㅠㅠ 아직도 두려운 모습이 잇지만 좋은 분들 만나 다행이란 생각이드네여 도와주고 돌봐주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여 저는 어찌 이리 소극적인지 ㅠㅠ주변에 후원회에 대한 얘기를 마니 하고다니긴한데 다들 아직은 홍보가 안되어잇는지 아아~하며 잘모르더라구여 개를 키운지 20년 되어가는 저도 이제야 하게되다니..저부터 부끄럽네여 음 사료나 아기들 간식이나 위생패드라던가 이런걸 보내드려도 될까여?저도 식성 덩치좋은 아이랑 살아서 정말 살게 많던데 돌보시는 아이들도 많은데 적으나마 보냇음하네여..

ㅎㅎ울 또미 에여 사람 팔뚝만한 개껌 물고 뺏기지 않을라고 노려보는..아직 털이 좀 덜자랏을때죠~

아 밑의 까만 아이는 제가 10월에 방콕갓을때 육교계단서 찍은것 앞에 사료들이 두가지가 잇죠?현지 친구가 그러는데여 태국사람들은 불교국가라 그런지 길에 떠돌이개가 잇음 걍 사료나 먹을걸 갖다준대여 유기동물이든 뭐든 절대 때리거나 내쫒지 않는다는!!!!완전 놀랏습니다 !!어쩐지 개들이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없고 별로 더럽지도 않더라고요 사람들도 피하거나 무서워도 안해요 크기 불문하고..계단이나 길에 누워자거나 앉아잇는 개들이 엄청 흔하던데 보믄 자리에 사료 한주먹씩 고기나 밥들이 놓여잇구 사람들도 안치우고 개들끼리 싸우지도 않는다는!!!어디나 밥을 주는데 애들이 싸울일도 사람들에게 학대받는일도 완전 동물의 천국이라는 ㅠㅠ해변 리조트에 까지 들어와서 서성거려도 내쫓지도 않고 개들도 훔쳐먹지도 않고 ..더 놀라운건요 현지 사람들이 월 30만원 정도 버는 사람도 별로 없는데 비싼 사료를 사와서 길거리 동물들한테 아낌없이 준다는 사실이죠 ㅠㅠ친구가 그런게 넘 희한하다더군요 참 으로 부러운 일이죠 대충키우다가 싫으면 버리고 학대하고 그런 정말 나쁜 인간같지 않은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가난한데도 아낌없이 베풀다니..개들보다 사람들이 더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아 넘 흥분햇다는..빨리 아이들이 밖에 나다녀도 안전한 세상이 왓음해요 꿈일까요?..




댓글

이경희 2010.12.28

우리나라도 빨리 그런 날이 왔음 좋겠어요.....유기견들이 학대당하지않도 편히 돌아다닐수있는.....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