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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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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중성화
- 김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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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7

5월1일 입양동물의 날 재빨리 신청했답니다...
너무나 기다려져요^^
그날 완전 절친의 애기 돌잔치가 있는데 거짓말하고 동자련소풍에 참가하려해요ㅡㅡ;;
저희 친정이 포천 산속이에요. 엄마가 산고양이 먹이를 주다보니 새끼낳아 데려오고 또 새끼 낳아 데려오고... 지금은 엄청 많이 오고 있나봐요. 또 새끼를 가진 녀석이 있다고 하네요.
커서 온 애들은 경계하고 가까이 안 오고 밥만 먹고 가는데, 근처에서 태어난 새끼는 집안에 들어와서 짱구랑 나란히 앉아있기도 한대요, 쿠쿠
그런데 이런 애들은 중성화수술 받을 곳이 없을까요? 찾아와서 밥달라고 야옹야옹해서 예쁘긴 한데 자꾸만 새끼를 낳아 데리고 오니 엄청 수가 늘어나서 큰일이에요.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만약에 새끼를 낳으면 엄마가 한 마리 데려가서 키우라는데, 고양이들은 할퀴거나 깨물지 않나요? 강아지는 괜찮은데 고양이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아 괜히 겁부터 납니다.
길고양이 중성화에 대해서 여쭈어봅니다... 한두 마리 오다가 지금은 거의 10마리가 넘어가나봐요... 흑흑
100마리가 올까봐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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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주 2011.04.08
두리둥실허니 넘 귀엽네요...ㅎㅎ
박정화 2011.04.08
ㅋㅋ 제가 키우고 있는 냥이도 동네아주머니가 길냥이들 데려다 방한칸에 모아서 기르신다길래~한마디 분양받았는데요!! 완전 이뻐요! 사실 키우던 강아지한테 귀진득이옮겨서 엄청 고생했지만....지금은 5살짜리 페키랑 둘이 뛰어당기면서 잘 놀아요... ㅋ 고양이랑놀다보니 강아지가 요리조리 잘 피해서 루키같아졌어요...^^ 물론! 씁! 이렇게 하면서 혼내면 놀자고 덤비다가도 그냥 가요! 말 알아들어요!!걱정안하셔두 될듯해요^^
김다혜 2011.04.07
살이 오동통통;; 집 고양이보다 잘먹고 잘사는것 같은데요;
김남형 2011.04.07
완전 포동포동하죠? 정말 엄마가 따로 부칭개까지 구워주세요ㅡㅡ 지금 너무 통통해서 누가 임산부인지 뚱뚱한 건지 솔직히 구분이 안 된다고 하네요. 캬캬캬
박현정 2011.04.07
포동포동 ㅋㅋㅋ
다래뿌꾸언니 2011.04.07
밥을 잘 챙겨 주셔서 아이들이 포동포동 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