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고양이 상담

바깥에서 밥주던 길냥이랑 친해졌는데,,,그러기를 몇달,,,점점 친해져서 이젠 아예 집에 들어와 같이 살게 되었어요.

지금 상태는 대부분은 안나가고 종일 집에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하루 서너번정도는 짧게 외출을 하곤 해요,,   원래 자유롭던 길냥이인지라 못나가게 가둬두는 것도 좀 그렇고,,문을 닫아버리면 나간다고 난리난리를 쳐서,,,

문제는,,,,,며칠에 한번씩 쥐를 물고 들어와요,,,간혹 참새도 물고 들어오고,,,

전 쥐가 징그럽지는 않아요,,그치만 아침이나 새벽 간혹 눈떴을때 베개옆에 쥐가 누워있으면 얼마나 놀라는지 몰라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또 한가지 얘가  얼마전에 새끼도 세마리 낳았어요.   엄마와 새끼 중성화수술  다 시켜줄려하는데,,,알아보니 비용이  엄마는 수술비만 35만원   검사비는 따로 이렇더라구요...  고양이 네마리의 중성화수술비가 어마어마할텐데,,,

조금 저렴하게 할수 있는곳 있을까요?

 

누가 좀 알려주셈

 

 

 




댓글

정서영 2011.11.16

먹이를 물어다 두는것이 아마도 돌봐주시는분께 감사하는 보은의 의미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 입장에서는 그것이 감사의 표현인거죠) 그것을 못하게 하는 방법은 죄송하게도 알고있지 못하구요..전문가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면 좋을텐데요....


신연수 2011.11.07

감사합니다. 4개월은 지나야 수술이 가능하군요.. 길고양이였지만 지금은 너무 정이 들어서 평생 같이 살아야죠..뭐.. 다 좋은데 외출할때 쥐를 물고 들어와서요...안 그러게 할 무슨 비방이 있나했어요^^


길지연 2011.11.04

요즘도 쥐가 있나보네요. 우리 동네에는 쥐 보기 힘들던데. 새끼는4개월 이상 되어야지 수술할 수 있습니다. 길고양이는 살고 있는 시청에 연락하면 직원이 나옵니다. 혹은 고양이 보호협회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