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 양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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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30
제가 작년 8월 20일에 작은말티가 호수공원에서 돌아다니길래
그냥 데리고 와서 정을 많이주고 키우고있는데요..
그외에 제가 또 강아지를 두마리를 키우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여태까지는 아무문제없었어요..
근데 제가 3월에 교통사고가나서 당장수술해야하는 상황이되서
강아지들을 부모님집에맞기고 수술을받으려고 했으나
부모님이안된다고 하셔서 지금 뿔뿔이 지인한테 맞겨야할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아가가 전에부모한테 버림받은기억이있어서 그런가
강아지를 병원철장에 맞겨놨는데 철장에머리를 계속
박아서 머리에 피멍이들었다네요
저를찾는거같아요..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도저히 불쌍해서 참을수가없어서 부탁한번드릴까 연락드려봅니다.
한번 버림받았던 강아진데.. 저도또버릴순 없고
제가 수술받고 나와서 정상적으로 보행이가능할때까지 한달반에서 두달정도
걸릴거같은데..
이 애를 사랑으로 데리고있어주시면 안될까해서 연락드려봅니다.
한달에 사료값과,, 아이한테 드는 모든비용은 물론제가다대구요.
아이가 불리불안이 심한지 계속 저만찾는다고해요.
다른강아지들보다 더욱 힘드네요..
제가 원래 혼자사는데 거들어줄 사람이 없네요..
호텔링을 좀 하고 있는데 계속
호텔링하자니 저한테는 너무 부담이되구요..
제가 좀크게 다쳐서 당분간 일도 못할거같아 더이상
호텔링하기엔 벅찬상황입니다...
급하다고 모르는 아무나한테 강아지를 맏기면
또 강아지가 학대당하거나 큰일날거같아서 아무한테나 맞길수도없고..
생각하다 동물자유연대가 생각나서 이렇게 연락드려봐여
제가 수술을더이상 미룰수 없어서
이번주내에 수술을해야하는데 애들때문에 걱정되서 아직.
수술날짜 못잡구 입원해있는 상태입니다..ㅜㅜ
답변좀 부탁드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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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2012.05.12
아직도 맡길곳이 없다면 퇴원하시고 몸조리 끝나실때까지 제가 보살피고 있겠습니다 여긴 김포구요 요키,비글,시츄를 키우고있습니다.
양민지 2012.05.03
남자 2.5키로정도되는 말티입니다.. 배변은 주인이잘해줄땐 잘싸는데 주인이화내거나 관심없게행동하면,,, 오줌은 잘가리는데~ 아무데나똥을싸네요....ㅠㅠ.
이혜련 2012.05.02
걱정 되지만 기분좋은 글이네요 회원님들이 도와 주시니 얼른 나으세요
강화순 2012.05.01
010-5471-6963 호수공원앞에 살고있습니다.. 저희집에 말티,요쿠셔가 있는데 둘다 유기견입니다. 집이 작아서 계속키울형편은 않되지만 한두달정도는 도와드릴수있으니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양은경 2012.05.01
제 동생이 현재는 강아지를 키우지 않고 있는데 혹시 배변은 잘 하는지요? 몸무게와 성별은 어떻게 되는지요?동생네 남편이 배변같은 것 조금 까다로와서요. 여건이 된다면 한번 얘기해 보려고요.
양민지 2012.05.01
제가 일산사는데요.. 조금이라도 맡아주신다는 분이 계시면. 부모님께 부탁드려서 데려다 달라고 말씀드리면 아마 데려다 주실거같은데..... 넘 걱정되네요...제가 퇴원하면 사례는꼭 할테니..부탁좀 드릴게요ㅠㅠ
박경화 2012.04.30
거주지(대략 어느 동네 정도)를 알려주시면... 회원분들 중에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도움 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을 계속 찾는 분리불안이라면 사무실 보다는 가정집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이럴 때 서로 도우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