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게시판
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소 목에 쇠사슬이
- 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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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29
우리 성당에 누가 소 농장가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소마다 목에 쇠사슬이 달려 있네요, 굵은 체인이 개줄처럼
그러니 먹이만 먹고 앉지도 못하고 사는 날까지 선 채로 .
먹이 통에 머리 처 넣고 있어야 하네요.
사진을 펌하려 했더니 잠가놨더라고요.
우라질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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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경 2012.07.31
마블링 소의 학대측면도 캠페인으로 알리고싶네요~ 실상을 알면 한 명이라도 덜 먹을테니까요.컴맹인 저로서는 할 수만 있다면 서울 전역의 인간 전봇대가 되고 싶습니다ㅠ 아 그리고 지난 중복때 사진보니까 개들이 음식쓰레기를 먹던데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를 진짜 먹는건가요? 요즘은 그래서 버리기도 싫어서 변기에 넣을 때도 많아요. 또 뜬장은 동물보호법에 저촉이 안돼나요?
이경숙 2012.07.31
소들의 그 고통 속에서 탄생하는 게 마블링이군요...ㅠㅠ
쿠키 2012.07.30
아마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우는 대부분 케이지에 감금하거나 줄에 묶지 않는데, 소를 다 키운 후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 일정 기간 묶어두는 기간이 있더군요. 모든 소가 다 그런지는 조사를 못해봤는데 마블링때문이라면 다 그렇겠지요? 심지어 호주나 미국 등 땅이 넓어 방목하는 소들도 한국에 수출하는 것은 마블링을 만들려고 묶었다하 도축장으로 보낸다는 일설도 있습니다.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마블링이 예술이라는 등...은 실상은 소의 고통인 것이죠... 동물복지에서는 스스로 입맛을 바꾸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ㅠㅠ
밍구 2012.07.30
아..앉지도 못하고 선 채로..너무 가슴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