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누렁이 살리기 집회 후기 인사.

오늘 날이 좋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흡족한 많은 분들이 아니라 늘 아쉬운 마음은 한구석에 남아있지만, 그래도 늘 감사한 것은 동자련의 저력인 것 같습니다.

요란하지않고 묵묵하게, 필요할때 나타나는 우리 회원님들의 저력. ^^

다행히 우리는 거의 변함없는 수를 유지했던 것에 위로를 삼고 있지만, 올해 행사는 전체적으로는 예전에 비해 참석률이 저조한 행사였던 것이 더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초복에 명맥을 유지해왔던 행사인데 안타까운 점이더군요.  게다가 연쇄살인범 잡는 기자회견때문에 기자들이 거의 안와서 섭섭~~

공동 행사는, 참여 단체의 수가 문제가 아니라 공동 행사에 얼마나 성실하게 참여하는냐가 중요한 문제 같습니다.

오늘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감사의 호명을 할 분들이 많은데,
이경희 이사님께서 끝까지 참여해주시고  시원한 곳에서 뒷풀이까지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이번 티셔츠와 차량용 스티커 제작하느라 수고하신 조지희짱님, 티셔츠 시안하시느라 고생하신 정혜정님(싼값 인쇄때문에 결국 사용은 못했지만),
미래 꿈나무에게 산 교육을 시키고자 이 더위에 온 가족이 출동한 정빈이네.. 정빈 아빠께도 감사를,
어린 오키.. 아침부터 행사 뒷마무리까지 사무실로 들락날락해서 땡큐~
그리고 이 더위에 수고해주신 인형극을 열연하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외 울 회원님 모두께 감사드립니다아~~~

아~ 그리고! 나의 가장 든든한 내조자(?), 울 권수정 간사님도 수고했어요.~~

지난 주에 이 행사에 필요한 준비를 하느라 일주일 내내 스트레스로 술 없이 잠을 못잘 정도였습니다.(혼자 지레 끌탕하느라) 오늘 밤은 편안한 마음으로 마무리 한잔 중... ^^; 에구,.. (술병이 바닥을 보이네.. 아까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