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화살 맞은 고양이의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sbs동물농장에 방영되었고 동물자유연대에서 고발을 진행한 화살 맞은 고양이의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범인은 배가고파 쓰레기를 뒤지던 고양이에게 측은한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화가 나서 화살을 쏘았다고 합니다.
화살을 쏘아 길고양이를 죽이려 한 범인에게는 꼭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며,
동물자유연대에서도 결과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길고양이에 화살 쏜 범인 자수"울컥해서 그랬다"
 

 


 
 
 

 
 




지난 15<TV동물농장>에 방송된 후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던 화살 맞은 고양이 사건. 마침내 오늘 아침 그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어제(16) 경찰에 자진출두 40A씨는 그 동안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와 쓰레기봉투를 찢는 행동 등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건 당일은 아침 출근길에 고양이를 쫓았으나, 이내 멈춰서는 모습을 보고 울컥 화가 나 화살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순간의 울컥한 마음에 쏘았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잊을만하면 또 생기는 길고양이 문제. 모두가 행복한 해결책은 정말 없는 걸까요?
(SBS 스브스뉴스)                                                                                                                        출처 :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