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화살 맞은 고양이의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 2015.11.17
지난 주말 sbs동물농장에 방영되었고 동물자유연대에서 고발을 진행한 화살 맞은 고양이의 범인이 검거되었습니다.
범인은 배가고파 쓰레기를 뒤지던 고양이에게 측은한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화가 나서 화살을 쏘았다고 합니다.
화살을 쏘아 길고양이를 죽이려 한 범인에게는 꼭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며,
동물자유연대에서도 결과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길고양이에 화살 쏜 범인 자수…"울컥해서 그랬다"






지난 15일 <TV동물농장>에 방송된 후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던 화살 맞은 고양이 사건. 마침내 오늘 아침 그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어제(16일) 경찰에 자진출두 40대 A씨는 그 동안 길고양이의 울음소리와 쓰레기봉투를 찢는 행동 등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건 당일은 아침 출근길에 고양이를 쫓았으나, 이내 멈춰서는 모습을 보고 울컥 화가 나 화살을 쐈다고 진술했습니다.
순간의 울컥한 마음에 쏘았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잊을만하면 또 생기는 길고양이 문제. 모두가 행복한 해결책은 정말 없는 걸까요?
(SBS 스브스뉴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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