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단 하루...제제로 살다간 꼬마천사..
- 2009.01.22
목동의 한 시장통골목...
죽은 어미의 시체옆에서
두려움과 고통에 떨었을 가여운 아가..
이제 행당동으로 왔으니 걱정따윈 버려..
여긴... 어쩜 니가 보아온 세상...
살아온 세상과는 전혀다른
천국일지도 모른단다 아가야...
근데............
엄마가 많이 그리웠나보구나..
그래도 조금만 더 있어주지 그랬니..
더러운 구정물속이 아닌 따뜻한 방석과
썩은 쓰레기죽이 아닌 맛있는 음식들..
조금만 더 누리다 갈수도 있었잖아..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차마 혼자만 누릴수가 없었다고 ..
그래서 이렇게 서둘러 갈 수 밖에 없었다고
그렇게 이해할게..
안녕 제제....
2009년 1월20일 늦은 오후 우리 품에 안긴 제제는 21일 늦은 저녁 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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