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밤 11시 mbc 후플러스 - 동물병원, 부르는게 값
- 2010.08.26
|
◆ 의문의 급정지 지난 달 발생한 인천대교 고속버스 추락사고. 24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사고를 놓고 당시 도로 한복판에 멈춰서있던 마티즈 차량 의 고장 원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른바 ‘급정지’ 현상이 이 차량에서도 일어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 또, 모닝을 타는 운전자들 사이에선, 주행 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져 황당했다는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시동 꺼짐 현상으로 아찔한 사고를 당한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시속 100km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내 차가 갑자기 멈춰 선다면? 생각만 해도 황당하고 끔찍한 상황!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갑자기 멈춰서는 현상이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위험한 증상임에 틀림없지만, 정작 자동차를 만든 업체는 부품을 갈고, 수리를 하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취하고, 심지어 문제의 원인을 고객에게 떠넘기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다. 높은 연비와 각종 할인 혜택으로 주로 서민들이 이용하는 경차 - 마티즈와 모닝. 그러나 생명을 담보로 불안한 주행을 해야 하는 경차 운전자들의 위험천만한 현실을 집중 취재했다. ◆ 동물병원, 부르는 게 값 4가구당 한 가구 꼴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 우리나라, 그런데, 동물병원의 횡포에 피해를 입었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 같은 질병에 대해 각각 다른 진단을 내린 동물병원, 어느 병원의 말이 맞는 걸까? 수술 전 완치를 장담하던 의사, 수술실을 나와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발을 빼는데 다른 병원을 찾은 이 강아지의 운명은? 돈은 돈 대로 들고 보호자의 고통과 혼란은 배가 되는 상황들. 무엇보다 많게는 40배나 차이나며 천차만별인 진료비와 사전 고지 없이 행해지는 과잉 진료가 문제로 꼽히는데,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 부당한 진료 행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오히려 명예훼손 등의 소송에 휘말리게 되는 상황, 수십 ․ 수백만 원의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버려지는 동물이 급증하는 현실,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볼모로 한 동물병원의 횡포를 집중 취재했다.
- 4
- |
- 4116
- |
-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