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기저귀에 피가 묻어나오길래 방광염 걸린줄 알았는데

동물병원에 전화해보니 아가들은 6-7개월쯤이면 생리를 시작한다네여?

그말 듣고 남편이랑 저랑은

아 우리소리도 진정 여자가 되었구나 -_-* 하며 흐뭇해 했었는데...

이게 진짜 앙탈에 짜증이 장난아니에요 ㅠㅠ

안아줘도 낑낑낑 거리고 그렇다고 내려놔도 낑낑낑;;

뭘해줘도 징징징 거리기만 하고 자꾸 보채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안놀아주는 것도 아닌데;;

왜 안아달라고 졸라놓고 안아주면 먼 산 보면서 찡찡 거리는지?;

이유를 모르니까 답답해 죽것네요;

내가 뭐 애니멀 커뮤니케이더도 아니공 -,.-

이유 아시는 분좀 계시면 답해주세요~~~

아가들 생리때 원래 이런가요??

이거 뭐 내가 사춘기 딸 하나 생긴것도 아니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