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엄.청.시.리 춥습니다 ㅠ.ㅠ

울 행당동 아가야들 추워서 어쩌노..어쩌지...하고 있을 무렵

정말 너무나 멋진  방한조끼가 행당동에 날아왔습니다 ^^

대형견들중에서 털이 짧은 단모종이라 추위에 약한

울라,버스커,촬스에게 먼저 입혀보았습니다 ~~

아흑~ ~ 뉘집 새끼인지 완전 쭉빵임미당~

우리 울라를 대형견 의류  피팅모델로 데뷔시킬까봐요 ㅎ

한편. 맨날 춥다고 덜덜 떨면서도 옷만 입혔다하면

갈기발기 찢어 놓는 촬스는요...

훔.....오늘밤에 조끼가 무사히 살아남아 내일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흠....

그리공 크리스마스 선물로 한송아간사가 선물한 따수운 티셔츠를

정말 고맙게도 크리스마스 이틀간만 딱 입고 있다가 회쳐묵은

우리 버스커는요~

대한민국 최강 조끼빨을 자랑하고 있지만,

또..최단시간에 조끼 해체하기 기록을 달성할지도 모릅니당 ^^;;

양길자회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