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13년 성남시 유기동물 사업 구상을 위한 2차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2013년 1월 17일, 길고양이 사업비 횡령 사건이 발생한 성남시와 2013년 유기동물 사업 진행 방향 논의를 위해 2차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성남시는 첫번째 면담 시 갈현동 아지사랑 보호소를 유기동물 사업에 사용할 수도 있다는 등의 의사를 내비쳤지만, 다행히 2차 면담에서는 유기동물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성남시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사업을 맡은 업체는 여러 지자체 사업을 맡아 서류를 조작해 보조금을 부당 수령하고, 적절한 동물 관리를 하지 않아 보호소에 입소된 동물들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성남시의 상황에 사회적 책임을 느낀 성남시 수의사회는 2013년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사업을 맡기로 결정을 내리고, 사업 진행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의사회의 사업 제안서를 받은 성남시는 갈현동 보호소를 위탁 업체로 선정하려 했던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수의사협회의 제안을 최대한 수용하는 방안으로 사업을 설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에 따라 성남시는 1월 25일 동물자유연대, 동물보호활동가, 수의사회와 함께 향후 사업에 대한 논의를 한 뒤 1월 마지막 주 위탁사업 입찰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2013년도 유기동물 사업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성남시의 노력을 환영하며, 향후 성남시 동물 정책이 바람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성남시 동물 정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최될 반려동물 축제를 비롯 성남시 동물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번 유기동물 및 길고양이 사업비 부당 수령 사건 관계 지자체들과의 면담을 통해 각 지자체 유기동물 사업 진행 상황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니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