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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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반가운 소식 (우리 동네)

 제가 다니는 주엽동 성당에 부활절 달걀에 대해 건의를 올렸습니다.

구반장, 총구역장, 수녀님들의 심의 끝에 내년부터는 부활절 달걀의 수를 팍 줄여서

1인당 한 개씩만 나눠주기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 동안은 1인당 2~3개의 달걀을 나누어주었는데 한 개씩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달걀의 의미만 전달하고 나누어주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래도

우리 구역에서만 50%의 달걀을 감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이번에는 털코트를 건의 할 생각입니다.

적어도 문화인, 예술인, 연예인, 종교인등 공인들만이라도 그런 생명 윤리 의식이

확고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