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폼치가 온지 일주일이 되었어요!

폼치가 집에 온 첫 날에는 낯을 가리느라 넘 천천히 걸어다녀서 혹시 다리가 아픈걸까 했는데요, 동네 병원 가보니까 다리는 문제 없대서 안심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잘 돌아다니고, 쉬야한 후에 뒷발차기도 잘 해요 ㅎㅎ 대신 집 바닥이 장판이라 폼치한테 미끄러운 거 같아서 디팡 바닥매트를 주문해두었어요. 요즘은 매일 2-3번 정도 짧게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간답니다. 산책 나가면 걸을 때도 냄새 맡을 때도 꼬리를 살랑거려요!! 너무 예뻐요. 동네 병원에서 시력 남아있는 눈은 백내장 수술 생각해보라고 하셔서요, 마침 20일 오늘 폼치 구충하는 날이라서 안과 전문의 계신 2차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병원 상담 후 동자연 담당자분께 좀 더 자세히 개인 연락 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집에 있던 기존의 고양이들이 폼치를 괴롭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서로 건드리는 일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서로 없는 듯 지내다가, 서로 마주치면 코 인사 하고 다시 각자 갈 길 가는 느낌이에요 넘 귀엽고 착해요!! 그리고 식분증이 조금 있었다고 활동가 분께서 입양 때 안내해주셨었는데요, 집에 와서는 식분증 전혀 없습니다! 산책가는 겸 동네 카페랑 애견동반 음식점도 같이 다니고 있는데요, 심심할 만도 한데 제 옆에서 얌전히 너무 잘 있어요 멋진 강아지 폼치! 폼치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동자연 분들 너무 감사해요! 다음 후기 때는 사진 더 많이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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