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요는 개명해서 동치미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사진에서 느껴지겠지만 엄청난 장난꾸러기..인지 집을 파괴하러 온 악마인지 모를 정도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답니다👍
집에 올 때 2.8키로였는데 가족들의 동물확대 솜씨로 현재 3.5키로, 말벅지 근육을 소유하게 되었어요🐎
달리기를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나 밖에서나 미친듯이 달려요 이제 다른 강아지나 사람들한테 좀 더 익숙해지면 어질리티 교육도 해볼 생각입니다 정말 잘 할 것 같아요!!
또 끊임없이 놀고 싶어해서 가족들이 걸어다니기만 해도 바짓가랑이를 물고 늘어집니다 에너지가 미쳤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활동가님 품에서 겁먹은 표정으로 안겨 나오던 게 어제 일 같은데 벌써 9달이 다 되어 가네요
직진 강아지 동치미 후회없이 달리는 견생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