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이와 지낸 지 벌써 10개월! 🐾💙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다니 믿기지 않아요.
처음 데려왔을 때와 비교하면 정말 많이 발전했어요.
심했던 차멀미도 이제는 거의 없어져서, 살짝 침 흘리는 정도로 끝나네요!
요즘은 기분 좋아서 뛰어다니고, 동네 다람쥐를 쫓아다니고,
지나가는 강아지들한테 다가가서 놀자고도 해요.
사람들과 있는 것도 좋아하지만,
아직 큰 소리에 좀 예민하고 불안해서 리콜(부르면 오는 것)이 조금 어려워요.
그래도 매일 조금씩 감탄이가 더 편안해지도록 노력 중인데, 정말 잘 따라오고 있어요.
진짜 많이 성장했어요!